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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 민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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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갑니다~:D
2011 - L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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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료실 밝아서 좋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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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eterpani.com/552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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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질'에 해당되는 글 2건
2011/08/10 19:39
평소에 얼굴을 찡그리면 입을 벌리고 혀를 내밀고 하는 것을 배웠나봐요, 습관처럼 얼굴을 일그러뜨리는 이상한 표정을 짖고 늘어지며 불분명한 말투로, “죽어~”하면서 총 칼를 겨누는 흉내를 냅니다.  어려서 주위의 어른한테 장난삼아 배운것이 잘 고쳐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엄마인 제가 감정적으로 야단도 많이 쳤구요.

관계가 나빠져서인지, 요즘에는 ‘씻어라' 같은 단순한 말도 듣지 않고, 말로 설득하려고 하면, ‘아니야~, 안그래~’하면서 언성을 자꾸 높이네요.  처음에는 장난처럼 버티다가도, 제가 엉덩이를 때리면서 윽박을 지르면, 울음을 터트리며 ‘엄마 미워' 하면서, 엄마를 때리려고 합니다.  ‘엄마 미워'하기도 자주 하고, 어쩔때는 눈을 치켜뜨며, ‘안해~ 안한단 말야 하면서’ 엄마한테 덤빕니다.

아프게 매질하면, ‘잘못했어요~’하다가도 왠지 아이성격을 독하게 하는게 아닌가 고민이 됩니다. 지능은 높아서 눈치는 빨랐는데, 잘 하는것인지 걱정되네요.


2~3살의 막무가내로 땡깡을 부리는 분노발작의 시기는 잘 지났지만,
엄마 말은 이해를 하지만, 고집 부리고 말을 안 듣는 4~5세 아가의 모습입니다.  
 

저녁밥을 식탁에서 먹자는 엄마의 말에 거부하고, 바닥이나, 아가의 장난감 책상에서 밥을 먹겠다고 우기거나, 양말을 신으라는 엄마의 말에 양말을 안 신고 맨발로 돌아다니겠다고 우기기도 하지요. 양말을 에 들고, 꼬물적거리면서 마치 엄마하고 장난을 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이러한 행동은 아이가 반항하겠다는 성격인가요?  아닙니다.  단지, 아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엄마의 지시와 이를 따르지 않았을 때의 엄마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는 셈입니다.즉, 아이가 엄마의 반응을 떠보고 있는 셈이지요.  4~6세의 아가는 집안에서 부모의 지시와 규칙을 아가 스스로의 머리 속으로 따라야 할지, 아니면 거부해야 할지 고민 하게 됩니다.

부모의 지시와 이를 어겼을 때의 결과가 어떤지 예상을 하면서, 일단 거부하면서 튕기는 모습을 보여주는 셈이지요. 즉, 아가의 저항은 “아가 스스로, 왜 엄마의 지시에 순종해야 하는지"에 대한 그럴듯한 이유를 찾게 됩니다.

즉, 4~6세의 시기는 엄마가 알려주는 규칙을 순종하는 자아 조절능력이 생기는 시기입니다. 동시에, 아가 스스로의 고집과 원칙이 생기는 시기이지요. 그러므로, 엄마가 지시하는 규칙이 아가의 스스로의 생각과 일치 된다면, 언제 그랬느는 듯이 순종적이지만, 아가 스스로의 생각과 고집에서 벗어난다면, 아이는 고집을 부리고, 거부하고 말을 안 듣게 되지요.

동시에, 아가는 스스로 자신의 행동의 결과를 예측하게 됩니다. 즉, 아가 스스로의 생각으로는 자신의 행동 자체가 정당하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아가의 행동으로 어른과 주변 사람이 기쁠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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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0 23:28

34개월 딸입니다. 양치하자 밥먹자..등, 뭐하자고 하면 먼저 싫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설명을 하면 장난을 치면서 하기도 하고, 아니면 회초리를 든다고 하면 말을 듣고요. 블록쌓기에서도 큰거 순서로 쌓는 놀이를 하는데 다 알면서 가끔씩 일부러 모르는 척하고....

한번에 할려고 하는게 아니라, 일부러 못하는 척하고 혼내는게 아닌데도 울기도 잘 울어요..

둘째(3개월)가 생기고, 또 어린이집에서 사회성도 배워야 할 시기라서 어린이집을 1달전부터 보냈는데요. 선생님말로는 소극적이고, 수줍다고 하네요. 데리러 갈때마다 시무룩한거 같아요. 어떻게 고쳐야 할지요?


몇가지 요령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아빠엄마가 적극적인 모델(역활)이 되어야 합니다. 

자녀를 돌보는 아빠엄마가 소극적이고, 예민한 편은 아닐까요? 아빠엄마가 말없이 조용하면서 아가가 활기차길 바랄 수는 없을 것입니다. 마트를 갈 때, 문화센터에서 상담 할 때, 적극적으로 대화하는 엄마아빠의 모습을 아가는 보고 배우게 됩니다.  

아가가 좋아하는 것을 꼼꼼히 관찰해 보세요. 수줍어하는 아가는 특정한 장소에서 또래아이들과 활동하는 데 거부감을 느낍니다. 그렇지만, 아가들은 모든 것을 거부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가가 좋아하는 연결고리를 찾아야 합니다. 즉, 좋아하는 바지나, 캐릭터 셔츠를 입고 외출한다거나, 좋아하는 모자를 쓰거나, 좋아하는 놀이터에 집착하기도 하고, 좋아하는 가방을 매고서는 유난히 적극성을 띄기도 합니다.

둘째, 역설적이지만 의도적인 외부 활동을 늘리세요.

소심한 아가일 수록 더욱더 자주 많은 외부활동을 하여야 합니다. 초반에는 아가가 끙끙거리면서 잠잠하지만, 어느덧 아가는 조금씩 변화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불편하고 어색하더라도 아가의 호기심이 아가를 가만히 놔두지만은 않기때문입니다. 새로운 환경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서서히 말수가 늘어나고, 먼저 을 내밀기도 합니다.

사촌 형제나, 또래 친구들과 사귀는 놀이 모임이 큰 도움이 됩니다. 7~9명이상의 단체 놀이가 부담스럽다면, 2~4명 정도의 소그룹의 놀이친구들과의 놀이도 좋습니다. 물론, 엄마들끼리 자주 어울리면 더욱 도움이 되겠지요. 

물론, 언제 어떤 상황에서 아가가 특히 소심해지는지 잘 알고 있어야 겠지요. 또래아가들보다 이른 나이에 문화센터의 강의나, 한글을 배우면서 학업적인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는지 살펴보아야 겠지요.

셋째, 아가의 성격(기질)은 엄마아빠의 육아 기술(!)과 상관이 없습니다.

아가만의 고유한 성격은 DNA의 영향을 받겠지요. 아무리 도와줘도 효과가 더뎌보인다면, 아가가 위축이 되거나, 잠잠해 질때는 묵묵히 포옹하면서 기다리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수줍어 하는 성격이 커서도 계속 되면 어떨까?하는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제 3~4세가 되었는데, 벌써부터 아가의 성격을 소심하다고 '낙인'하고 단정하기에는 성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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