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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노이드가 크더라도,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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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남아입니다,아데노이드가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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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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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갑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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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료실 밝아서 좋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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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소아과'에 해당되는 글 17건
2011/10/15 20:19
48개월 아들입니다. 전에는 친구 집에 혼자도 잘 놀러 가고, 또 엄마가 우리 집에 간다고 해도 나중에 데리러 오라고 하면서 잘 놀던 아이입니다. 조금 예민한 기질도 있고, 눈치가 너무 빠른 편이구요. 요즘 부부 사이가 조금 원만하지 못해서 서먹한 기운이 집에 있긴 했지만, 그래도 큰 소리나고 폭력적인 일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1~2개월 전쯤부터 아무리 밖에서 놀고 싶어도 ‘친구들이 밖에 있으니 같이 나가서 놀아라’고 해도, ‘엄마가 같이 안가면 안간다’고 하네요. 항상 엄마를 찾아 두리번거리고 , 눈에 보이지 않으면 울먹울먹합니다. "왜 엄마 곁에 안 떨어지려고 해?"라고 물으면 "엄마가 나중에 데리러 안올까봐" 라고 대답을 합니다. 마음속에 어떤 변화가 생긴 것일 까요? 

어린이집 생활하는 나이가 될 때즘 되면(3~4세가량), 아무리 명랑한 아이더라도 어느 정도의 이별불안, 어린이집에 대한 두려움, 친구 사귀기에 대한 불안을 경험하게 됩니다. 게다가, 5~6세가 되면, 가족 관계(이혼, 경제적인 어려움, 질병)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아이가 심리적으로 불안해 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부모로서는 당혹스럽지만, 차츰 주변에 대한 조심성을 갖게 된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으니, 낙담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선 아이를 편안하게 안심하게 해 주세요.  우선 불안해하는 아이를 편하게 안아주어야 합니다. 동시에, 우선 아이의 왜 불안해 하는지 이유를 찾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가 말로 풀어내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단순히 아이가 불안해 하는 이유를 들어주기만 하여도 아이는 금세 안정되기 쉽습니다. 때로는 금세 안정되어서 언제 그랬냐는 듯이 낄낄 거리기도 합니다. 아이가 불안해 하는 상황이 벌어졌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를 같이 상의(!)하면, 아이는 한결 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부모님의 편안한 농담, 코믹스런 행동, 조크는 아이의 긴장감을 쉽게 녹이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가끔은 수업을 건너뛰어도 괜찮습니다.  아이는 수업이 많다거나, 힘들다는 핑계(!)를 대면서 어린이집, 문화센터수업을 빠지려고 한다면, 한~두번쯤은 수업을 줄이고, 아이가 원하는 대로 놀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반면에, 가족과의 일상적인 생활이 매우 힘들거나, 또래 친구를 전혀 사귀지 못하거나, 잠을 드는데 매우 힘들어 한다면, 또는 약간의 강박적인 행동이 관찰된다면, 가까운 전문의 상담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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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4 14:13
평소 코막힘 증세 있던 5세 남자 아이가 '오른쪽 귀가 아파요'라면서 내원했을 때의 고막사진입니다.


우측 고막이 빨갛고 하얗게 부어있는 급성 화농성 중이염의 모습입니다.
 
[그림] 정상 고막 구조 & 중이염의 이해!!!
[사진] 정상 고막...
[사진] 중이염의 고막....
 고막에 물집이 보이는 중이염
[사진] 중이염 단계 vs. 고막모습
[UCC]중이염으로 귀가 멍멍해요.
 중이염이 흔히 오는 과정을 UCC로....
 귀에서 고름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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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1 14:21
11개월아가입니다. 발가락 세번째가 신생아 때부터 네번째 발가락 위로 올라와있거든요. 네번째발가락은 많이 휘어있구요.. 11개월되면서 걷지는 못해도 붙잡고 일어서서 움직이고, 대소변도 잘봅니다..자라는데 문제는 없겠지요?

 
Overriding Toe 라고 합니다. 보통 2~4번째 발가락은 유난히 굴곡이 심해서 옆의 발가락의 위쪽 또는 아래쪽을 파고 드는 느낌(!)을 주어서 보행에 지장을 주지 않을까 염려하게 되지만, 보행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매우 흔히 관찰되는 정상적인 모습입니다.

2번째, 3번째, 4번째 발가락이 overriding(옆의 발가락을 타고 넘는 모습)하는 경우이므로, 세월이 흘러 (아가가 신발을 신고, 발바닥에 체중이 골고루 분산되는 시기가 지속될수록) 정상적으로 가지런 해집니다.

반면에, 5번째 발가락은 변형이 오랜 남게 되는 경향이 있으며, 신발을 싣는데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5번째 발가락의 overriding은 양쪽 발가락쪽으로 그러 하다면, 가족적인 성향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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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3 17:25
2개월아가의 목주름에 빨간 발진이 생겼어요. 습진인가요?


간찰진 (間擦疹, intertrigo)입니다. 즉, 피부의 접히는 부위에 생기는 접촉성 피부염입니다. 

주로, 덥거나, 땀이 차거나, 습하거나, 비비거나, 환기가 안되는 부분에 흔히 생깁니다. 습한 부위에 2차적으로 진균(곰팡이)이 쉽게 들어오기도 합니다. 겨드랑이, 사타구니 접히는 부위, 목주름의 겹치는 부위에 흔합니다.

접히는 부위의 피부가 서로 닿아서 마찰을 일으기켜 표피층이 자극이 되고, 동시에 물기(땀, 소변, 분비물 등)로 습하게 되므로 염증이 일어나게 됩니다. 발진이 생기면, 간지럽고, 따가우므로 보채기도 합니다.

덥지 않게(건조하게) 하고, 피부의 마찰(접촉)을 줄여야 합니다. 선풍기, 에어컨으로 발진부위를 말리고, 흡수가 잘되는 파우더로 축축하게 접힌 부위를 말려주어야 하겠지요. 물티슈보다는 깨끗한 물(수도물, 정수기)로 수시로 닦고 말려주어야 겠지요.  기저귀나 팬티는 최대한 헐렁하게 입히고요.

항진균제 연고(카네스텐) 과 약간의 스테로이드 연고가 도움이 됩니다. 보통의 경우 처방연고를 2~3일정도 바르면 금세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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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3 12:49
5세 여아로 고열과 입안(목젖부위)과 바닥, 발의 수족구 발진으로 고생하였습니다. 하루만에 열떨어지고, 4일째되는 날에 다시 확인하였을 때의 바닥의 물집의 모습입니다.  어린이집에 보내야 하는데 괜찮을까요?
 


고열에서 회복되었고, 물집(수포)이 생겼던 발진의 갯수도 줄어드는, 회복중인 과정입니다. 흰색화살표는 기존의 물집(수포)이고, 녹색 화살표물집(수포)가 흡수되어 크기가 줄어드는 회복과정입니다.

『수족구 바이러스는 -입 또는 호흡기(기침, 분비물, 콧물)을 통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됩니다. 가족끼리, 유아원, 놀이방, 캠프 등에서 전파가 쉽게 일어나고, 잠복기는 3~6일이며, 감염되면 증상의 유무와 상관없이 호흡기로 1~3주, 분변으로는 수주~8주까지 바이러스가 분비됩니다.


수족구의 증상의 대부분은 (1)무증상감염(수족구 증상의 감염되었으나, 발진,열 등의 일반증세없이 그냥 모르게 지나가는 경우)이 흔하고, (2) 발열없이 가벼운 발진으로 지나가기도 하며, (3) 하루정도의 열과 발진없이 지나가는 경우, 역시 많습니다.

그러므로, 급성증상(고열과, 발진의 진행정도)주변 아가의 면역성집안 및 어린이집(학교)에서의 현실적인 격리의 가능성을 감안하여 아가의 격리 여부를 고민하여야 하겠지요.

2010/06/11 - [클리닉 Q & A !!!] - 수족구인가요? 목이 아픈지 잘 안먹어요.
2011/06/24 - [클리닉 Q & A !!!] - 입술 안쪽이 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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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8 01:31

보통 동네소아과가 그러하듯이...조그만 공간을 오밀조밀하게 꾸미려고 했습니다...진료실벽도 유리로 훤히 비쳐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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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 롯데마트 안성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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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6 16:15
7개월아가입니다. 이유식시작한지 보름이 되었는데, 너무 잘 먹네요. 생선을 같이 먹여도 될까요?

생후 6개월이 지나면, 아가에게 생선이 포함된 이유식을 시도해도 됩니다.  이때, 아가의 입술 및 눈 주위가 붓거나, 피부 발진, 설사, 급격한 보챔 등의 알러지 증상이 의심될 때는 잠시 중단하고 가까운 소아과전문의 진찰이 필요하겠지요.

생선은 우유, 콩처럼 흔하게 알러지 증상을 유발하는 음식으로 생각되었습니다. 그러므로, 1세 이후에 생선을 시도하는 편이 안전하다(!)는 의견이 대세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1세까지 생선 섭취기간을 늦추었을 때의 알러지예방가 확실하지 않으므로, 다른 음식처럼 6개월에 시작하여도 무방하다" 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생선을 포함한 새로운 음식의 섭취를 1세 이후까지 늦추기 보다는 6개월 경에 시작하되, 특별한 알러지 증상 여부를 보통 3일정도 관찰하면서 진행하자는 추세입니다.
아가마다 생선,어류,조개,새우 등등에 대한 입맛의 선호도는 매우 다르므로, 잘 익혀서 생선살점을 얇게 갈거나(뜯어서), 수푸처럼, 또는 생선살점을 으깨서 만들어 주면 됩니다. 


이때, 반드시 익힌 생선을 시도하되, 스시(날 것)이나 가열되지 않은 생선은 바이러스나 세균의 잠복가능성을 고려하여 권하지 않습니다.

생선 섭취에 관한 이유식 시작의 가이드라인은 문화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중국의 경우는 참치 및 연어를 매우 선호하므로 6개월 전후부터 먹이기도 합니다. 또한, 남태평양의 경우, 1세 전후에 생선(스시)를 먹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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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5 00:44
5월 2째주에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롯데마트 2층에 'OPEN'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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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 롯데마트 안성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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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맘 | 2011/03/30 17:5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앗!! 수원으로 다시오실지 알았더니..ㅜ
Favicon of http://peterpani.com BlogIcon 피터팬샘 peterpani.com | 2011/04/09 19:04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러게요....참 인연이란, 쉽게 되지 않네요....행복하게 키우세요..^^
민경맘 | 2011/04/27 22:4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선생님 영통에 다시 오시길 얼마나 바라고 있었는데요 ㅠ.ㅠ 왜이렇게 멀리계세요ㅠ.ㅠ
암튼 잘되실거에요!!!
Favicon of http://peterpani.com BlogIcon 피터팬샘 peterpani.com | 2011/04/28 09:22 | PERMALINK | EDIT/DEL | REPLY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이메일 한번 확인해보세요..^^
성연맘- 이선화 | 2011/05/02 16: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개원 축하드려요...잘 되실꺼에요 안성분들은 복 받으셨네요
Favicon of http://peterpani.com BlogIcon 피터팬샘 peterpani.com | 2011/05/04 10:05 | PERMALINK | EDIT/DEL
따뜻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하은맘^^ | 2011/05/07 03:2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선생님 안녕하세요? 기억하실지 모르겠어요~~
영통 연세모아에서 선생님 계실때 하은이가 급성 편도선염으로 곱이 여러번생겨서
입원 4번이나 했었죠~~~ ^^ 그때이후로 다행히 입원은 하지않고 건강히 잘지내고 있습니다..
작년 봄인가요? 어느날 병원에 갔더니 그만두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두그랬구 주변엄마들도
선생님 안계시니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지 많이 아쉬워하고 그랬답니다...
작년에 검색해보니 타지역에 계시더라구요~~책도 많이내시고 ~정말 대단하시것 같아요
자상하게 진료봐주시고 너무나 감사했는데요~~ 샘 안계셔서 영통에 여러소아과를 전전긍긍하다
현재는 흥덕에있는 소아과를 다니고 있답니다^^
안성이면 너무나 멀지만..^^~~ 멀리서나마 선생님 응원하겠습니다..
개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Favicon of http://peterpani.com BlogIcon 피터팬샘 peterpani.com | 2011/05/09 00:18 | PERMALINK | EDIT/DEL
따뜻한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물론 잘 기억하고 있지요...(^*^) 요새 하은이가 건강하게 잘 지낸다니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짧은 시간동안에 수원 영통(연세모아)의 기간은 참으로 많은 애정과 아쉬움이 남아있는 시절이었습니다...

저를 찾아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육아노트 책자를 인쇄해서 배포하고 있습니다. hanyusok@gmail.com 으로 우편번호/주소 보내주세요..

가끔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글 남겨주세요...

행복하게 키우세요 ^^
현성맘 | 2011/07/10 07:33 | PERMALINK | EDIT/DEL | REPLY
l안성사는데요 진료시간이 어떻게되죠?.
Favicon of http://peterpani.com BlogIcon 피터팬샘 peterpani.com | 2011/07/12 14:47 | PERMALINK | EDIT/DEL
http://peterpani.com/552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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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3 20:56

4살된 딸이 어린이학교를 다니면서 부터 열가락 톱을 심하게 물어뜯습니다. 열톱이 다 반밖에 안남았어요. 뭔가 초조해서 일지 아니면 학교생활이 싫은지...주말까지 엄마인 제가 일을하고 아이와 지내는 시간이 많이 줄었읍니다. 그래서 인지.... 왜 그러지요??

왜 그럴까요? 
다소 예민하고, 걱정이 많은 듯한 아가들의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일종의 버릇이 생기는 셈이지요. 스트레스를 받는다거나, 유난히 심심하거나, 지루한 시간을 무의식적으로 보내기 위해서도 톱을 물어 뜯습니다. 비슷한 행동으로는 '가락 빨기', '머리카락 쥐어 뜯거나, 꼼지락 거리기', '콧구멍 후비기' 가 있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1/3에서 이러한 버릇이 어느 정도 있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없어지기도 하고, 또는 또래아이들이 놀리면 없어지기도 하지요.

어찌해야 할까요

뭔가 에 잡히는 것을 쥐어 주세요.  가락을 물어 뜯을 만한 타이밍에 장갑을 끼던지, 공을 가지고 놀게 하던지,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던지, 뭔가 가각에 할일을 만들어 주세요. 동시에 톱도 짧게 깍아야 겠지요.

모른척 해보세요.  아가의 톱을 깨무는 행동은 무의식적인 행동이므로, 혼내거나 꾸짖는다면 아가는 엉겹결에 놀라게 되고 위축이 될것입니다. 아무래도 예민한 아가이기때문이지요. 

간혹, 출혈이 날정도로 톱을 물어 뜯거나, 말수가 줄어들고, 위축되어 어린이집에서 유난히 주눅이 드는것 같다면, 아가의 스트레스를 줄이려는 노력으로 주변 환경의 변화를 살펴보아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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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9 13:03
20개월 아가입니다. 제법 말귀도 알아듣고해서 선생님 말씀처럼 "행복합니다^^". 근데요-  자꾸 왜 발끝으로 걸을까요?  발뒷꿈치를 들고 걸어다니네요. 넘어지거나 하지도 않고 잘 걸어다녀요. 그냥 놀이인건가요??


[UCC 아가의 모습과 비슷할 것입니다. 정상적인 모습입니다]


깡총깡총 잘 뛰는 아이들이 더욱이 맨발로 걸어 다닐 때 그러합니다.
1~2세의 시기에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할 때 흔합니다. 마치 발레하듯이 재미로 발꿈치를 들기도 하고, 옆으로 뒤끔치를 들고 걷기도 하고,  낮 동안에는 발꿈치를 들고 다니다가, 저녁쯤에는 정상적으로 걷는다면 시간을 두고 기다리면 됩니다.
가능하다면 (집안에서도)
신발을 싣기되 밑창이 약간 딱딱한 느낌이 좋을 것입니다.  안방, 거실, 주방을 왕성하게 돌아다니기 시작할 때 발끝으로 걷는 횟수와 빈도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지만, 항상(!) 발끝으로 걷는다면, 소아과/정형외과 진찰을 고민해 봐야 합니다.
우선, 발바닥의 염증이나, 사마귀, 물집이 없는지 확인해 보아야 하겠구요. 발톱사이의 염증으로 불편할 때 그러하기도 합니다. 또한, X-다리로 자주 앉는 경우에도 유독 발끝으로 걷게 됩니다.
드물게는 정형외과적으로 발뛰끔치와 종아리근육사이의 아킬레스건(인대)가 유독 짧게 성장하는 아이들의 경우에도 발끝으로 걷기도 합니다. 2세가 지나서도 지속된다면 정형외과 진찰이 필요하겠지요.
또는, 언어발달이 어눌하고, 머리가누기와 가락의 움직임 발달이 더디면서 발끝으로 걷는다면 신경학적 검사를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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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맘 | 2011/03/22 11:10 | PERMALINK | EDIT/DEL | REPLY
감사합니다.
포스팅 잘봤어요^^
육아카페에 왕왕 올라오는 고민이거든요.
다들 그러려니 하고 넘기다가
누구 한분이 얘길하면 혹시 혹시 하시는듯.
속시원하네요^^

20개월인데 엄마 아빠 언니 할마(할머니가 키우셔서) 이모 뽀로 빠나(바나나;;)
요정도 단어가 전부고 나머지는 다 외계어거든요
(말은 참 많이해요;;)
언어치료가 필요할 정도는 아닌가요?
Favicon of http://peterpani.com BlogIcon 피터팬샘 peterpani.com | 2011/03/23 20:15 | PERMALINK | EDIT/DEL | REPLY
도움이 되셨다니 좋네요...(^*^)

1. 우측의 언어&발달의 카테고리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거예요.

언어발달의 개인적인 차이는 유난히 크지요..주변의 수다장이 어른이 많고, 아가의 쉴새없는 재잘거림의 노력(!)에 대한 맞장구를 열심히(!) 해주어야 빨리늘게 됩니다.

아이가 유독 눈치가 없고, 너무 둔하면서, 말이 늦다면 가까운 소아과에서 진찰및 상담이 필요하겠구요.

눈치가 빠르고, 뭔가 말을 하려고 노력은 하나, 횡설수설(!)하는 느낌이라면, 더욱더 아빠/엄마/할머니의 오버에 가까운 노력(!)만으로 아가의 언어발달은 빨라지게 됩니다.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다면 3~6개월을 기다려, 여전히 더디다면 역시, 가까운 소아과에서 진찰및 상담이 필요하겠지요...행복하게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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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2 19:59
100일된 아기입니다. 출생시 다리쪽에 새끼톱만한 옅은 갈색의 점이 3개가 있었는데.[그림.1] ..그땐 별것아니라고 대수롭지않게 여겼습니다. 그러다가 생후 한달쯤되었을 때 아기의 몸에 500원짜리 동전보다 약간 큰 타원형의 흰점이 생기더군요.[그림.2.] 이후로 다리쪽에 있던 옅은 갈색점 들이 온몸에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몸에 어른들 톱만한 점이 10개정도되고 2mm정도 되는 점들이 30개정도로 늘어났네요.[그림.3.] 소아과에가서 물어보니 대학병원가서 검사를 받아야할것 같다고만 하시고.. 500원짜리만한 흰 점 하나와, 5mm이상되는 갈색점10개정도, 2mm정도되는 작은 갈색점이 30개정도 되는데..대체 뭘까요???

그림.1.다리쪽의 카페오레반점


커피색깔과 비슷하기때문에 카페오레반점이라고 합니다.  카페오레반점은 밝은 갈색에서 진한 갈색으로 크기 및 갯수의 차이가 다양합니다. 신경섬유종의 초기증상으로 간주되기도 합니다.

신생아시기의 카페오레반점은 흔히 관찰되므로, 섣불리 신경섬유종이라 단정하고 낙담할 필요는 없으므로, 2세전후까지는 주의깊게 지켜보아야 합니다.

피부의 멜라닌 색소의 증가로 인해서 진한 갈색으로 보이게 됩니다. 1000명의 아가중에 3~6명정도의 빈도로 관찰됩니다. 카페오레반점이 악성피부변화를 일으키거나, 중증 질환자체를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단지, 안과질환의 동반여부, 척추증상 통증을 비롯한 골격계질환이 동반되는 증후군에 동반되기도 하므로, 카페오레반점이 5~6개이상 관찰된다면, 3세경의 안과전문의 진찰로 조기검진하면 됩니다.

그림.2. 물푸레나뭇잎 반점


흰색의 반점[그림.2.]는 물푸레나뭇잎 반점(ash tree spot)이라 합니다. 피부의 멜라닌색소층이 역설적으로 적어져서 생긴 반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페오레반점[그림.1.]과 [그림.2.]가 동시에 관찰된다면 결절성 경화증(Tuberous sclerosis)라는 질환의 전조증상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이때는 심장내의 물혹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초음파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그림.3. 온몸의 카페오레 반점


생후 3~12개월경에는 아가의 성장속도가 매우 빠르므로, 피부의 멜라린세포의 활동성도 신체의 부위에 따라, 아빠엄마의 어릴적 피부체질에 따라서 일시적인 변화가 있게 됩니다. 통상적으로 아가 피부의 멜라닌 색소활성도의 변화는 3~6개월정도는 지나면서 안정화되므로 충분한 시간을 두고 기다리다 보면 자연적으로 사라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반면에, 충분한 기간(3~6개월)을 기다리면서 아가의 성장을 관찰해 볼때, 말귀를 이해하는 편이 더디거나, 청각/시작의 발달이 또래에 비해 현저히 더디다고 느껴진다면, 차라리 가까운 대학병원 소아과에서의 다양한 검사(혈액검사, 초음파, 안과진찰)을 통해서, 동반질환의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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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3 21:57
예방접종을 꼭 해야만 합니까?  라고 문의하시는 분이 제법 있습니다.  물론, 하시는 편이 좋지요....  라고 대답하지만, 웬지모르게 접종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러 원인이 있지만, 과거의 예방접종의 탁월한 효과에 의해 전염병의 발생이 확연히 줄었기때문에 전염병에 대한 둔감해 졌다고 생각됩니다.  이에 반해 접종후의 과민반응 내지는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을 크게 느끼기 때문일 것입니다. 

【 예방접종을 시작후, 전염병의 감소 및 이상반응에 관한 그래프를 살펴보겠습니다.】


① 예방 백신이 개발되기 전의 시기입니다. 제너의 종두법이전의 시기라고 볼 수 있겠지요. 오직 하나님과 행운에 전염병이 걸리지 않도록 기도만이 유일한 방법이던 시기였지요.

② 예방 접종이 보급되면서, 많은 어린이들의 단체접종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③ 동시에, 예방접종의 과민반응 내지는 부작용이 간혹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④ 예방접종이 어느정도 보편적으로 확산됨에 따라서 전염병의 발생빈도는 감소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에는 전염병의 발생빈도가 매우 드물게 되더니, 접종의 과민반응내지는 부작용의 빈도와 같은 수준에 이르게 됩니다.
 

⑤ 이때, 전염병의 대유행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가 되면, 예방접종의 필요성에 대해서 의구심과 고민을 하게 됩니다. 오히려 접종으로 인한 부작용 및 과민반응을 더욱 두려워 하게 되지요. 따라서 예방접종 시행빈도가 오히려 줄어들게 됩니다.

⑥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흘러서, 예방접종률이 급속히 떨어지게 되면, 다시 전염성 질병의 유행을 경험하게 됩니다. 

⑦ 전염병에 대한 대유행에 보건당국 및 의료기관, 언론의 대대적인 홍보에 힘입어 다시 한번 전염병에 대한 두려움으로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전염병의 빈도가 다시 줄어들게 됩니다.

⑧ 궁극적으로, 대대적인 예방접종으로 인해 전염병이 소멸되는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현재까지는 천연두만 없어졌지만요...

⑨ 더 이상의 전염병의 발생이 없고, 더이상의 접종도 필요없고, 예방접종의 부작용과 과민반응도 없는 그날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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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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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6 12:45
생후 18일된 아가입니다. 젖먹이다 자세히 보니, 잇몸에 하얀 색의 뭔가가 여러개 있어요. 괜찮은가요?


엡스타인 진주종(Ebstein pearls)입니다.

흰색의 물집의 일종이며, 잇몸, 입천장, 혓바닥의 아래쪽에서 흔히 관찰됩니다. 일반적으로 신생아의 60~80%에서 관찰됩니다. 신생아 잇몸물집(gingival cysts of the newborn)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잇몸이 형성되는 과정중에 표피세포들이 물집모양의 막을 형성되어 생기게 됩니다.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아파하거나 보채지도 않습니다. 수주~수개월후에 자연적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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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 | 2011/05/16 17:44 | PERMALINK | EDIT/DEL | REPLY
걱정마세요. 우리애도 그랬는데 몇달지나니 저절로 없어졌어요.
진주종이고, 칼슘덩어리라고 알고있어요. 신경안쓰셔도되요.
Favicon of http://peterpani.com BlogIcon 피터팬샘 peterpani.com | 2011/05/18 10:22 | PERMALINK | EDIT/DEL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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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0 09:57
생후 5일된 신생아입니다. 이마쪽에 오돌토돌 뭐가 낫어요. 피지선이 증식했다고 하는데, 없어질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성모반입니다. 피지선 과증식증이라고도 합니다.

일종의 반점같은 피부증상입니다. 원인은 피부의 피지선이 과도하게 증식되어서 굳은 살처럼 생긴셈입니다.

[신생아 궁금증] - 귀앞에 꺼칠꺼칠한 피부가 굳은살처럼 일어났어요. 괜찮을까요?
 
출생시에 관찰되며, 자연적으로 소실되지 않습니다. 당장은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나, 1세전후, 유치원(초등학교)등교전, 사춘기전에 피부과적인 시술을 통해서 축소 및 제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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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6 10:05
출생하면서 목에 작은 혹이 있습니다. 안에 딱딱한게 들어 있는거 같은데, 어떻게 하죠요?


목의 흉쇄돌근육주위에서 흔히 생기며, 연골조직을 포함한 군살(덧살)입니다.

만져보면,표면은 물렁물렁한 살이나, 속에는 딱딱한 연골이 들어있습니다.

통증은 없으며, 피부에 얇게 붙어서 덜렁거리는 느낌입니다.
  한쪽으로 생기며 남자가 여자에비해 2배 흔합니다. 발생빈도는 1,000명중에 1~2명입니다.

수술적 제거는 생후 6개월이후부터 고려하나,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으므로, 성형외과등의 시술할 의사와 상담하여, 1세, 3세,6~7세(초등학교전)에 제거 시술을 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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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3 10:11
접종에는 생백신(Live attenuated)과 사백신(Killed)이 있습니다. 즉, 몸안에 넣어주는 접종균을 살려놓았느냐? 죽였느냐에 따라서 접종횟수와 접종반응의 차이가 있게 됩니다.


생백신은 말그대로, 접종균이 살아있되, 치명적이지 않을 정도로 약하게 희석(!) 및 약독화(독성을 약화시킨상태)하였으므로, 접종후의 예방항체 형성효과는 탁월합니다. 그러나, 아가체질의 개인차이에 따라 접종후 2~5일내에 자연감염 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몸살, 발열 등의 가벼운 독감증세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즉,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확실한 항체가 형성됩니다. 그러므로, 1회 내지는 2회의 접종만으로도 예방효과는 충분합니다.

반면에, 사백신은 접종균을 이미 죽인상태에서 균의 독성을 희석 및 중화(세균의 독소분비물만을 걸러서)하였으므로, 접종후의 자연감염 반응은 없습니다. 즉, 접종후의 고열, 몸살 등의 자연감염의 과정은 없습니다. 다만, 주사부위의 과민반응으로 인해, 발열, 가려움증, 부종 등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보통 3~5회의 추가접종을 하여야만, 충분히 원하는 수준으로 예방항체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는 생백신은 BCG, 수두, MMR, 일본뇌염(생백신) 등 모두 4종류입니다. 그외에는 모두 사백신입니다.


병원에서의 접종 스케쥴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가 연령(만)  접종 종류  접종 상품
 출생 직후  B형간염1차 헤파박스®,유박스®
 출생 0~4 주  BCG(경피용) 어깨에 9개의 구멍으로 찍히게 되면 접종후3~4주가 되면, 약하게 고름집이 생긴후 마릅니다.
 만 1 개월  B형간염2차
 만 2 개월  소아마비, DTP1차 이모박스®,인판릭스®,DTP-2®
 
 뇌수막염(Hib),폐구균1차/로타1차 악티브®,페트힙®,페스트힙®,박센힙®,프리베나®,로타릭스®
 만 4 개월  소아마비, DTP2차  
 
 뇌수막염,폐구균2차/로타2차 로타릭스®, 로타텍®
 만 6 개월  소아마비, DTP3차  
   뇌수막염,폐구균3차/로타3차  
   B형간염3차  
 만 12 개월 지나서  수두 / MMR 바릴릭스®,바리박스®,MMR-2®
   A 형간염 1차 하브릭스®,이팍셀베르나®
 만 18 개월 전후  뇌수막염,폐구균4차  
   DTP4차  

 A형 간염2차  
 만 4~6 세  MMR2차  
   소아마비4차, DTP5차  
 만 12 세이후  Td(파상풍)  
     

 아가 연령  [일본뇌염:사백신 vs 생백신]  접종 내용
 만 1~2 세(4~6월경)  사백신1차 or 생백신1차  사백신은 총5회, 생백신은 총3회
 만 1~2 세(1주후)  사백신2차  
 만 2~3세 (1년후)  사백신3차 or 생백신 2차  
 만 6 세  사백신4차  
 만 12 세  사백신5차 or 생백신 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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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대현 | 2011/03/22 11:2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좋은글 감사합니다.
Favicon of http://peterpani.com BlogIcon 피터팬샘 peterpani.com | 2011/03/23 20:16 | PERMALINK | EDIT/DEL | REPLY
(^*^) 감사합니다....
LG | 2011/09/14 21:4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잘보고갑니다~:D
Favicon of http://peterpani.com BlogIcon 피터팬샘 peterpani.com | 2011/09/15 01:37 | PERMALINK | EDIT/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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