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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우유'에 해당되는 글 6건
2009/02/17 11:21

딸아이가 6개월이 됩니다. 현재 모유수유중인데. 제가 직장을 다니는 중이라서. 낮에 유축기로
짜서 다음날 먹이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점점 모유양이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조금씩 이유식도 하구 있는데. 모유를 먹는양도 적더니만 이유식 역시 많이 먹지를 않으네요..(1) 한 2주전 몸무게가 6.8kg 였거든요. 너무 작은거 같아서 분유라도 먹여봐야 되는건지 아님 두유를 먹여봐야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2) 두유를 먹인다면 그냥 간식처럼 주면 되나요?


1. 생후 6개월이 되면, 평균 7.8kg 정도 체중이 됩니다. 

현재의 6.8 kg은 또래아이 100명을 기준으로 했을때, 작은 쪽에서 5~10 등전후에 해당합니다. 정상범위이긴 하지만, 평균보다 작으므로 섭취량을 늘리는 방향을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그러므로, 분유 또는 두유를 포함한 보충수유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현재는 1세 이전이므로, 조제분유(2~3단계) 또는 두유성분의 조제분유(소이Soy)로 보충수유를 하면 됩니다.  아직 모유수유로 젖병에 익숙하지 않으므로, 간식처럼 시작하면 됩니다.

1세 이후에는 생우유 대신에 베지밀 등의 일반 콩두유 제품이 무난하겠지요.

최근에는, 생우유를 대신하는 두유(Soy, 콩, 대두) 성분의 우유를 먹이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됩니다.


두유종류는 기존 생우유에 비해 색다른 맛(!)이 있어 아가들에게 솔깃하기도 하구요. 
또한, 진료실에서도 생우유 초반 도입시기에 보이는 아가들의 설사,지리는 변, 발진,보챔 등의 증상이 생우유알러지로 의심되는 경우에 특히, 생우유 대체식단으로 두유제품을 권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두유에 대해 몇가지 살펴보아야 할 점이 있습니다.

1. 이유식 시기(6개월~2세)아가에게는 저지방(무지방) 두유는 곤란합니다.

2~3세까지는 두뇌의 발달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지방식단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단순한 베지밀이 아닌, 비타민A,D와 칼슘이 보강된 두유제품이어야 합니다. 시중에는 베지밀토들러로 나와 있습니다.

2. 두유를 먹인다면, 이유식에 칼슘이 충분한 식단으로 보충해야 합니다.

콩,완두콩,견과류 등에는 파이틱산(phytate)이라는 형태로 인산(phosphorus)이 함유되어 있는데, 주로 칼슘과 미네랄의 흡수가 방해 합니다. 보통, 칼슘보강된 두유일지라도, 표시된 칼슘의 75% 정도 흡수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므로, 칼슘이 많은 브로콜리, 양배추, 야채, 요구르트, 치즈 등을 곁들여야 합니다.

3. 두유는 식물(콩)에서 만들어지는 식단이므로, 동물성 비타민 B12(간,내장,고기,달걀,치즈,생선에 풍부)은 함유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생우유를 안 먹이고, 두유위주로 식단을 진행한다면,
동물성 비타민, 칼슘이 충분히 보충이 되는 식단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4. 생우유 알러지 아가들의 10~15%에서는 역시, 두유에 알러지 증상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생우유 알러지가 의심될때, 두유는 효과적인 대체식품이지만,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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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30 10:48
변비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아가의 배변습관을 설명할 때 정상적인 배변횟수에 대한 정의는 곤란한 경우가 많습니다. 즉, 매번 밥먹고 대변을 보는 아가도 있고, 1~2일 참았다가 변을 보는 경우도 있기때문입니다.

또한, 아가의 섭취 식단의 종류, 섬유질이 얼마나 많은가, 아가의 활동력이 많은가에 따라서 아가의 배변습관은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다음에 해당한다면 변비성향을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  변보는 횟수가 적다. 보통 4일이상 변을 안볼때가 있다.
   대변을 눌때 매우 힘들어 한다
.

마르고, 딱딱한 대변 덩어리(항문에 상처를 내기도 한다).

•  기저귀에 살짝 지리는 변을 본다.  특히, 대변가리는 연습하고 있는 아가의 경우, 팬티를 지리는 경우가 흔합니다. 딱딱한 대변이 대장에 꽉 차여 있을때에 아랫배에 힘이 들어가면 물기가 대변사이로 살짝 지리는 경우입니다. 설사때문에 많이 지린다고 생각하지만, 변비성향의 아이들에게 흔히 관찰되는 배변습관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변비아가 관리법은 이렇게 ^^

왜 변비가 생길까요?

1) 섬유성분이 적은 식단을 섭취하는 아가
우유, 치즈, 요구르트를 흔히 섭취하는 경우, 섬유질이 많은 식단(과일,채소,밥,곡류)를 많이 먹이세요.

2) 변기 스트레스.
아가가 변기연습하는 과정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때, 아가는 똥누고자 하는 신호를 그냥 참아버립니다.  아가가 앉아서 힘주는 모습(몸을 뻣뻣히 세우고, 등을 구부리고, 얼굴이 빨개지면서)을 하면서 대변이 나오지 않는다면, 아가는 대변을 참고 있는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변기에 똥을 눌줄 알더라도 충분히 배출해서 대장을 비우는데(!) 익숙해지기 까지는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매번 규칙적으로 변기 앉아서, 변을 보더라도, 소량씩, 염소똥처럼 보는 아가는 대장에 딱딱한 대변이 축적되게 됩니다.

그래서, 아랫배가 불룩하기도 하고, 잘 놀다가 간혹 배가 아프다고 보채기도 하구요.

3) 평소 잘 안먹는 아가.
평소에 물(쥬스)를 잘 먹지 않는 경우, 아가의 위장에서는 음식물속의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증가됩니다. 그러므로, 변이 더욱 딱딱해 집니다.

4) 활동력이 작은 아가.
쉴새 없이 돌아다니며, 노는 아가의 소화기능은 매우 좋습니다. 배변도 자주 봅니다. 활동력이 작고 예민한 아가는 소화기능도 떨어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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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4 15:49

이제 생후 13개월이 되었습니다. (1) 일반 생우유 먹여도 되는지요? 돌지나면 먹여도 된다고 하는데, 설사할까봐요. (2) 생우유 먹이면서 서서히 분유를 끊어야 하나요?


1. 만12개월이후는 되어야 생우유를 소화, 흡수할 능력이 됩니다.

무엇보다도, 아가의 소화위장관이 생우유의 단백질(protein)을 분해, 흡수할 만큼 충분히 성숙되기를 기다려야 하기때문입니다.  생우유는 신장(콩밭)에 부담이 될 수 있는 많은 양의 염분(Na), 칼륨(potassium), 염소(cloride)을 함유하기때문입니다.

또한, 아가의 소화기능이 충분히 성숙하였다고 하여도, 생우유는 1세미만의 아가의 성장기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미네랄, 비타민(vitamin E, 아연, Zinc)등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간헐적으로 철분결핍성 빈혈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마침내, 1세가 지나서 아가의 소화기관이 충분히 성장한 후의 생우유는 매우 중요한 영양섭취원입니다.  즉, 많은 양의 칼슘(calcium), 인산(Phosphorus), 비타민A, 마그네슘 이 충분하여, 아가의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합니다. 또한, 피멍이 잘 들지 않게 하는 혈액응고 기능과, 신경 및 근육발달이 촉진됩니다.

최근의 생우유는 비타민D가 첨가되어, 칼슘이 아가의 위장에서 흡수가 잘 되도록 돕고 있습니다.

생우유는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하루 종일 아가가 움직이는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시에 충분한 양의 칼슘을 섭취하게 되면, 성인이 되어서도 고혈압, 뇌졸중, 대장암, 골절을 예방할 수 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2. 생우유를 컵(양잡이 빨대컵;스트로우컵)으로 수유하고 젖병(분유)수유는 줄이는 편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생우유를 시작하게 되면, 젖병으로 먹는 분유량은 자연스레 줄게 됩니다.

혼자서 앉기 시작하고, 양을 자유자재로 놀기 시작할때가 컵 수유에 적당합니다. 일반적으로 분유를 잘 먹는 아가들은 생우유도 잘 먹는 경향이 있습니다.

돌전후로 젖병수유를 줄이려는 이유는 치아우식증(충치)을 줄이기 위해서 입니다.

초반에 스트로우컵을 싫어하는 아가는 1주일 간격으로 서서히 젖병수유를 줄이고, 생우유 컵수유를 늘리면 됩니다. 아가에 따라 다르지만, 스트로우컵에 익숙해지는데 1개월정도 걸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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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7 12:39

이제 8개월이 넘었습니다. 철분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이유식으로 어떤 것이 철분이 많이 들어 있나요? 요즘은 멸치, 다시마, 양파육수에다 이유식을 해주고 있거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철분 결핍성 빈혈을 예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1. 미숙아 또는 저체중아로 출생한 경우, 초기에 철분보충을 해주는 편이 좋습니다. 

2
. 되도록
1세이후에 생우유를 먹이세요. 

3
철분이 많이 함유된 이유식 먹이세요. 살코기(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쌀밥, 빵, 녹색채소, 계란, 콩 등에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4
. 위장에서 철분의 흡수를 촉진하는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된 과일, 채소를 많이 먹이세요.

♣♣ 식단에 따른 철분의 함유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음식속의 철분의 함량(gram/100mg)은 다음과 같습니다.

식품명

철분양

식품명

철분양

식품명

철분양

식품명

철분양

흰 밥

0.2

식 빵

1.2

옥수수

2.0

5.0

찹 쌀

1.3

들 깨

7.5

2.0

은 행

1.0

4.7

참 깨

16.0

감 자

1.4

버 터

2.2

식물유

2.1

비 지

4.6

완 두

1.6

5.2

땅 콩

1.9

3.0

고등어

1.6

3.7

굴 비

14.4

멸 치

5.8

대 합

15.6

맛 살

11.0

명란젓

1.4

새 우

1.5

연 어

3.0

오징어

0.9

전 복

2.0

참 치

2.0

갈 치

1.6

쇠 간

10.1

닭고기

1.2

쇠고기

2.0

쏘시지

1.9

노른자

6.5

우 유

0.1

요구르트

0.1

당 근

1.6

토마토

0.6

시금치

2.6

양배추

0.3

양 파

0.1

오 이

0.2

호 박

4.1

양송이

0.6

17.6

물미역

1.0

0.1

표고버섯

4.0

0.3

0.2

사 과

0.5

돼지고기

1.6

참 외

0.3

포 도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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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7 11:02

9개월 된 아들 완모중인데요. 6개월부터 이유식 시작했는데 이유식 먹이기 힘드네요. 고기를 많이 안 먹어서 철분 부족이 오는건 아닌지요? 혹시, 철분을 보충해줘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생후 6개월이후에 철결핍성 빈혈이 생기기도 합니다.
 

아가는 출생후 첫 6개월 동안, 체중이 2배로 증가하면서 매우 빠르게 성장합니다. 이후로는 엄마에게 받은 저장된 철분을 소모하게 되어 철분이 부족하게 됩니다.

생후 4~6개월이후 모유수유를 지속하는 경우에도 생깁니다. 모유속의 철분은 조제분유에 비해 3배정도 위장내에서 흡수가 빠릅니다. 그러나, 모유의 총량은 대개 줄게 되어 철분섭취는 상대적으로 부족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유식을 시작하는 생후 6개월전후가 되면, 철분이 풍부한 이유식단 및 철분보충된 조제분유를 권합니다.

또한, 돌전에 생우유를 많이 섭취하는 경우에도 흔히 생깁니다. 생우유는 칼슘, 단백질은 풍부하나, 상대적으로 철분의 양은 적습니다. 또한, 생우유는 장점막을 자극하여 음식속의 철분의 흡수를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철분검사는 언제해야 하나요?

대한 소아청소년과학회에서는 생후 9~12개월에,(미숙아의 경우는 좀더 일찍) 빈혈검사(헤모글로빈)를 권장합니다.


철분제 복용시 주의사항은 ?


* 물약의 경우, 철분제 물약이 치아에 검게 착색되므로, 약을 빨대로 빨아 먹이거나 해서 혀 뒤로 약물을 투여함이 좋습니다. 또한, 복용후 양치질이나, 입안을 행구어 주도록 합니다.

* 대변 색깔이 검게 되는데, 철분 제제에 의한 것이므로 특별한 치료없이 관찰만으로 무난합니다.

* 철분제를 복용 1주일이 지나면서 증상은 좋아지나, 충분한 치료를 위해 철분 약을 3-4개월 정도 먹여야 합니다.

* 철분제는 공복에 오렌지 쥬스와 같이 먹이는 것이 흡수가 잘 됩니다. 간혹 배가 아프다고 하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에는 철분제를 식후에 복용하도록 합니다.

* 경구 철분제 복용후 1~2개월후에 혈액검사(혈색소)로 확인하게 됩니다. 이후 6개월가량 철분제를 꾸준히 보충해야 합니다.  

이유식만으로 충분할까요?

이유식만으로는 철분보충이 충분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시중의 철분이 보강된 분유로 먹이는 편이 좋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소아과전문의 진찰후에 철분제 처방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또한, 육류만 잘 먹는다고, 빈혈이 예방되는 것은 아닙니다. 육류를 비롯한 채소나 과일에 들어있는 비타민 C 와 당근과 멸치에 들어 있는 칼슘이 철분의 흡수를 도와주므로 편식을 막고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게 하는 것이 철 결핍성 빈혈의 예방에 중요합니다.

철분이 많은 음식들은 계란 노른자, 쇠고기, 쇠간, 굴, 대합, 바지락, 김, 미역, 다시마, 파래, 쑥, 콩, 강낭콩, 깨, 팥, 잣, 호박, 버섯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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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3 11:0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가가 크면서,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가리지 않고 섭취하게 됩니다.

그러나, 알러지(아토피) 발진, 삼키는 동안 질식의 위험 등을 고려할 때, 주의해야 할 경우가 제법 있습니다.

보통, 출생부터 4~6개월까지는 모유또는 분유만으로도 충분한 영양 섭취가 가능합니다.

4 ~12 개월까지 주의해야 하는 식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감귤, 오렌지쥬스 : 알러지 증상을 일으키는 빈도가 많습니다.

* 계란 흰자 : 노른자는 먹어도 되나, 단백질이 풍부한 흰자는 아토피을 악화시킬 염려가 있어, 1세까지 기다리길 권합니다.  심한 아토피 피부인 경우, 2세까지 기다립니다. 

* : 야생꿀은 Clostridium botulinum(세균의 일종)균이 있어, 파상풍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어른은 소화기능이 충분해서 분해가 가능하지만, 어린 아가는 아직 곤란합니다. 

* 땅콩 버터 : 견과(땅콩)은 알러지 증상을 흔히 일으킵니다. 아빠/엄마가 땅콩 알러지를 가지고 있다면, 아가는 3세까지 기다리길 권합니다. 

* 밀, 밀가루 식단 : 보통 생후 6~8개월이 되면, 빵 또는 밀가루 음식을 시도합니다. 먹은 후 발진이 생긴다면, 1세까지 기다리길 권합니다.

* 조개 : 알러지 증상의 빈도가 많습니다. 

* 견과류 (호도): 호도/견과류 알러지가 있다면, 3~4세까지는 기다리길 권합니다. 


* 기타 흔한 알러지 식품 : 옥수수, 콩(대두), 초콜릿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 모유 수유 중이라면, 견과류, 유제품, 생우유는 제한이 아가의 알러지 예방 및 아토피 피부 호전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엄마의 위장내의 우유 단백질의 분해 능력에 따라 개인적인 차이는 존재합니다.  

* 생우유 : 1세가 될 때까지는 조제분유 또는 모유를 먹여야 합니다. 1세전까지는 아직은 생우유 단백을 분해하여 충분한 영양소를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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