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여자 아기입니다. 지난 주부터 하루에 1번 이유식을 시작했구요. 현재 3시간 간격으로 수유(분유와 혼합)중입니다. 밤9~10시쯤 자서 새벽 3~4시쯤 일어나서 젖을먹고 잠들고, 새벽6~7시쯤 일어나서 젖을 먹을먹고 잠들고 오전10시엔 완전히 일어나서, 이후 부터는 놀다가 3시간 간격으로 수유를 하고 있어요. 아가의 수면리듬은 괜찮은가요?
정상적인 수면 습관 및 수유 모습입니다.
생후 6~9개월 정도까지는 아가는 야간(밤중)에 2~3시간 간격으로 2~3회의 수유(모유 또는 분유)를 하게 됩니다. 동시에, 낮동안의 섭취량이 많아지므로, 야간에는 6시간이상 충분히 길게 잠을 잘 수도 있는 시기가 됩니다.
야간에 중간에 깨지 않고 충분히 잠을 잔다는 것은 (1) 다음날의 낮동안의 활동을 위해서 충분한 휴식의 시간을 가진다. (2) 생후 6개월전후로 경험하는 엄마가 옆에 없을 때 잠들기 힘들어하는 이별불안을 쉽게 극복해낸다. (3) 낮동안의 이유식을 충분히 섭취한다의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또한, 아가를 돌보는 아빠엄마로서는 충분히 길게 잠을 잘수록, 육아스트레스는 감소하게 되겠지요.
우선, 수면중에 먹는 횟수를 줄이기 위한 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낮동안의 총섭취량을 늘리세요.
오전 이유식에 야채를 추가하고, 오후(4~6pm)이유식에 과일 및 곡류을 추가하고, 저녁에 좀더 영양소가 풍부한 곡류를 골고루 추가하세요. 낮동안에 아가가 놀때에 수시로 이유식을 간식처럼 숟가락으로 떠먹이세요. 하루 주간에만 총 6~7회이상 수유하면 좋습니다.(모유, 분유, 이유식횟수 포함)
물론, 시도때도 없이 먹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되도록, 아가의 정해진 식사타임을 지켜주면서요.
2. 서서히 야간 수유를 줄이는 노력을 하세요.
야간에 먹이는 분유 및 모유량을 서서히 줄이세요. 또는, 야간의 수유간격을 서서히 늘리세요. 이러한 노력(!)을 사실 무척 힘든 요구사항(!)입니다. 왜냐면, 아가는 배고픈것을 잠시라도 참지 못하고 마구 울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아가를 엎거나, 꼭 껴앉고 달래면서 억지로 달래게 되는데, 이마저도 1시간정도 지나면, 아가는 또 깨서 배고파 울게 되지요.
그리하여, 아가가 잠들기전에 배불리 먹여서 재우는 고전적인(!) 방법이 효과적이기도 합니다.
3. 아가의 성격(기질)을 존중하세요 ^*^
애쓰고 노력해도 아가의 밤중수유 간격을 조절하기 힘든 아가들이 있습니다. 우선 아가의 고집(!)을 존중해주세요. 자꾸 찾는데, 먹여주는 수밖에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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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생후 6개월까지는 밤중(야간) 수유 해줄 것을 권장합니다.
생후 4~6개월을 지나면 낮동안에 충분한 칼로리를 섭취하게 됩니다. 따라서, 밤에 5~6시간은 깨지 않고 연속으로 잠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아가들은 밤에 한두 번씩 깨서 먹습니다. 이는 아가의 수유 및 수면습관에 따른 개인적 차이에 따른것이므로 그리 걱정할 것은 아닙니다.
밤에 아가들이 찾는 것은 모유 또는 분유 뿐만 아니라, 애착관계가 형성된 엄마아빠의 손길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밤에 깼을 때 먹이지 않고, 잘 토닥거리고 달래주어도 재울 수 있는 것입니다.
특히, 치아가 나기 시작할 때, 운동발달이 진행할 때(머리 가누기, 앉기, 뒤집기 등) 밤에 수시로 잠에서 깨어납니다.
야간수유는 갑자기 중단하면 곤란합니다. 서서히 아가의 눈치(!)를 살펴 보면서 진행해야 합니다.
잠들기 전에 충분히 먹고, 수유간격이 3~4시간으로 길어지는 추세라면, 야간 수유 중단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밤에 1~3차례 수유하던 아가들은 야간수유를 중단하더라도, 자주 깨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체중 증가가 원활치 않으면(또래아가들에 비해 체중이 작다면), 야간 수유중단은 곤란합니다. 우선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우선이기때문입니다.
야간 수유의 중단은 엄마의 선택(Option)이므로 굳이 반드시 중단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밤중 수유시간은 엄마의 입장에서는 편안하게 젖을 물리면서, 아가와 교감을 나누는 시간이며, 아가의 입장에서는 배불리 모유도 먹고, 엄마품에서 장난도 치면서 잠들게 되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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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취량 확인의 기준은 체중증가입니다.
생후 첫 3~6개월의 섭취량의 대부분은 체중증가로 소비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엄마의 주관적 느낌으로 아가의 적게 먹는 듯하여도, 체중만 꾸준히 증가한다면 섭취량은 괜찮은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출생 당시는 섭취량이 충분치 않아서 출생 체중의 10%가량 감소하였다가, 생후 2주경이 되어야 출생 당시의 체중을 회복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출생 첫 1~2주에는 하루 400~600 ml 정도를 먹고, 이후 1~2개월 지나면서 500~800ml까지 섭취하게 됩니다.
주관적으로 아가의 빠는 힘이 약하거나, 수유시간이 짧다고 느껴도, 아가의 체중증가가 꾸준하다면 모유 수유는 성공적으로 진행된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2) 체중증가가 잘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수유량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또래 개월 아가들에 비해 체중이 많이 작다면, 분유 또는 모유의 보충이 필요합니다.
모유가 충분히 나오지만, 아가가 아직 젖꼭지를 빠는데 익숙하지 않다면, 수유후 유축기로 젖을 짜서 젖병에 담아 보충수유하면 됩니다.
그러나, 모유가 충분하지 않다면, 분유 보충을 적극 고려해야 합니다. 일단 분유 보충하면 모유 수유는 차츰 힘들어 질 수 있고, 아가는 젖병에 금방 익숙해 질수 있습니다.
(3) 모유 또는 분유의 일일 섭취량이 체중증가를 위해 중요합니다.
모유가 영양학적으로 분유보다 우수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하루 총 섭취량 역시 중요합니다.
불충분한 양의 모유수유만을 지속하게 되면 아가의 체중 증가는 더디게 됩니다. 또한, 엄마의 직장 출근, 건강문제로 모유수유가 곤란할 경우 처음부터 분유수유로 진행하는 것이 오히려 아가의 체중증가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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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상담해야 할 내용들입니다.
1. 수면 습관은 어떤지?
최근에 밤에 자주 깨지는 않는지, 자다 깨서 다시 잠들기 쉽진 않는지, 수면 습관에 대한 상담을 하세요.
2. 섭취량 및 식사습관은 어떤지?
양손을 사용해서, 집어서 먹을 수 있고, 컵도 홀짝 삼킵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약을 우유/모유로 보충합니다. 체중이 잘 증가하는지 확인을 하세요.
3. 치아는 몇 개 났는지?
2~3개 정도는 납니다. 이빨이 나면서, 잇몸이 부어 보채기도 할 땐 상담을 하세요.
4. 혼자 뒤집고, 서고, 걷는지?
배밀이 하고, 혼자 서기도 합니다. 한두 걸음을 걷기도 하구요. 보통, 14~15개월 까지는 혼자 걷게 됩니다. 뒤집기/서기/기어 다니기가 안 된다면, 상담이 필요합니다.
5. 손으로 사물을 가리키는지?
관심 있는 사물(강아지, 장난감)을 가리킵니다. 엄마/아빠와 아가의 의사 수단으로 몸짓(손가락질)을 통해 표현하고자 합니다.
6. 뭐라 말하려(표현하려) 하는지?
재잘거리면서, "엄마/아빠"를 말합니다. 한두 단어를 말하기도 합니다. 이때, 아가를 부르는 소리를 알아 듣습니다.
7. 사회적 학습능력은 어떤지?
엄마/아빠랑 깍꿍 놀이가 되는지? 엄마의 청소하는 모습을 흉내 낸다거나, 머리 빗는 흉내를 낼 수 있는지? 항상 호기심 많아 하는지?
8. 섬세한 운동 발달은 어떤지?
사물/사람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양손을 이용해 꼼지락거리며 놀게 됩니다.
9. 사물을 쳐다보는 시선이 약간 이상하지는 않는지?
눈동자의 움직임이 고정되었는지 확인을 하세요
10. 소리에 반응은 잘 하는지?
주변의 시끄러운 소리에 반응이 없다면, 청력에 대한 진찰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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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오는 코, 귀, 인후(편도)의 전반적인 증상입니다.
아기가 감기에 걸리면, 콧물이 줄줄 나고, 코 막히고, 누런 콧물, 재채기, 기침 등이 1~2주간 지속되기도 합니다. 또한 열이 나면서, 보챌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코막힘, 재채기의 증상만 있고, 멀쩡히 잘 지낸다면 콧물청소[콧구멍 안에 생리식염수 또는 정수기물을 한두 방울 넣어 재채기 시키면서 비강 속을 청소]하면서 관리하면 좋아집니다.
폐렴, 요로감염, 중이염, 독감, 뇌수막염 등의 세균감염의 경우에는, 열이 잘 떨어지지 않을뿐더러, 열이 떨어져도 아가의 수유양은 줄어들고, 잘 놀지 않고, 늘어져서 잠만 자려고 합니다.
세균 감염의 경우, 투약 및 치료가 필요하므로, 반드시 소아청소년과 방문을 통한 아가 진찰이 필요합니다.
특히, 3개월 미만의 아가가 38 °C 이상의 발열이 나면, 세균 감염의 빈도가 높으므로 대학병원에 입원하여, 혈액, 소변, 뇌척수액 검사를 하는 경우가 제법 있습니다.
따라서, 3개월이전에는 면역성이 약하므로 되도록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대형마트, 놀이공원)의 환절기 외출은 되도록 줄이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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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녹색색깔)변은 정상 대변입니다.
아가의 장내 정상세균 기능이 성숙되는 과정 중에 생기는 것으로 정상적인 대변입니다. 보통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꾸준한 관찰만으로 충분합니다.
아가의 대변 횟수 및 양상은 매우 다양합니다.
수유하던 중(동안)에 대변을 보기도 하고, 며칠 후(일주일 만)에 대변을 보기도 합니다. 또한 하루 섭취량, 아가 활동 정도, 모유 수유, 분유 수유, 혼합 수유여부에 따라 매우 다양합니다. 따라서 아가가 편히 잘 지내고, 구토하거나, 보채거나, 섭취량이 줄어 들지 않으면 시간을 두고 관찰함이 좋습니다.
(1) 섭취량(수유량)이 적은 아가의 경우에 흔합니다.
특히, 적은 섭취량으로 인해 체중이 작고, 수시로 보채는 아가의 경우에 더욱 그러하지요. 보통 모유수유만 지속해서 3~6개월정도 될때, 체중증가가 또래비해 작고, 엄마의 모유가 충분하지 않다는 느낌이 들때, 아가들은 변비로 고생하는 경우가 제법 있습니다.
(2) 물(수분)을 충분히 먹이지 않아서 대변이 딱딱해 집니다.
* 분유수유아가의 경우, 변이 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모유수유아가의 경우, 엄마가 섬유질이 적은 식단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 변비가 생기기도 합니다.
* 이유식 시작 직후에 변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쌀, 곡류 등에서 섬유질이 적을 때)
* 드물지만, 위장 질환이 있을 때. (간혹, 갑상선 기능 저하증, 음식 알러지 )
항문부위에 압력이 가도록 하체운동을 시키세요.
아가를 눕혀 놓고 자전거 타듯이 무릎을 굽히면서 하복부에 가볍게 힘이 들어가게하면 배변활동에 좋습니다.
또한, 옆구리를 받쳐주면서 다리에 힘이 들어가게 하는 운동도 좋습니다. 아랫배를 부드럽게 맛사지하는 것도 좋구요.
배꼽아래 3~5cm 부위를 3분 정도씩 하루 3~4회 정도하면 좋습니다.
(1) 분유 회사를 바꾸어 먹여 보세요.
(2) 두유 또는 두유성분이 포함된 분유가 효과적이기도 합니다.
(3) 이유식단(쌀)에 보리, 메밀, 야채 등을 추가해 보세요.
(4) 바나나, 당근을 줄이고, 사과, 배, 과일즙을 많이 먹이세요.
(5) 심한 변비로 아가가 많이 보채고 힘들어 할땐, 올리브기름을 면봉에 묻혀서 항문을 살짝 자극하세요. 곧, '뿌지직' 하면서 시원한 변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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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 또는 모유수유 중에 잠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배불리 먹고 자는 아가도 있고, 조금 먹고 바로 잠들어 버리는 아가도 있기마련 입니다.
아기 체중이 꾸준히 증가하면 성공적으로 수유가 진행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1) 아가가 모유 또는 분유를 찾는 수유 타이밍을 포착하세요.
아가는 배고프면, 칭얼거리면서 입맛을 다시면서, 혀 또는 입술을 내밀게 됩니다. 또한 뺨을 손가락으로 자극하면 손가락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면서 입술을 움찔거리며 반응을 보입니다.
그러나, 아가의 수유 타이밍은 정해진 공식/기준에 따르지 않고, 아가마다, 수유 시간대마다 각각 다르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엄마는 많은 시간을 아가와 보내면서 아가의 성향을 파악해야 하겠지요.
(2) 첫 1~2주 동안에는 총 400~600ml 정도는 섭취해야 체중이 늘어납니다.
체중이 적은 아가의 경우, 하루 400ml 정도의 섭취량으로 체중이 늘어나지만, 일반적으로 3.5kg출생 아가는 하루 400~600 ml 정도를 첫 1~2주에 섭취하여야 체중이 꾸준히 증가하게 됩니다.
이후 한두 달이 지나면서 하루 500~800ml 까지 섭취량이 늘어 납니다.
되도록, 첫 1개월엔 원하는 만큼 충분히 먹여야 하므로, 수시로 먹이려는 노력을 꾸준히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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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특징적으로 아가의 위장에서 소화 및 흡수가 빠르므로 수수로 배고픔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모유수유아가는 젖꼭지를 잠깐 물고 나서 곧장 잠드는 경우가 많아서, 섭취량이 충분한지에 대한 걱정이 많아지게 됩니다.
충분한 섭취량에 대한 일반적 기준은 날마다의 체중증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출생직후엔, 출생체중의 5~9%의 체중감소를 허용하지만, 생후 2주가 되면, 출생 당시의 체중을 회복해야 합니다. 즉, 출생 후 7~10일 이후론 매일 20~50g의 체중이 증가되어야 합니다.
* 생후 첫 2~3주 동안 2~3시간 간격(하루 8회 이상) 수유합니다.
* 첫 1개월엔, 하루 3회 이상 대변을 보며, 간혹 1~3일간 대변 없이 지나가기도 합니다.
* 첫 3개월간 매일 20~50g (평균 30g)가량 체중이 증가됩니다.
* 매일 7~8회 이상 소변을 봅니다. 흡수 잘되는 기저귀라서 확인이 어렵다면, 기저귀 무게를 느껴보세요. 무겁게 느껴집니다.
* 가끔 수유할 때, '꼴깍꼴깍' 모유가 목젖을 넘어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 수유 끝에 유방이 한결 말랑말랑 해지고 가볍게 느껴집니다.
모유 섭취량이 충분하지 않는 아가는...
* 출생 직후 5~7일 동안 10% 이상 체중감소가 있습니다
* 아가가 모유를 삼키는 소리('꼴깍 꼴깍')를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 수유 끝에, 유방이 말랑 말랑하지 않고 여전히 딱딱합니다.
* 아가가 짜증만 내고, 힘없이 늘어져 있습니다.
* 1주일이 지났는데도 소변 횟수가 하루 6번도 안 됩니다.
* 1주일이 지났는데도 아직 검은 자장면 색의 태변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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