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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자세'에 해당되는 글 2건
2010/01/21 12:34

생후 5개월 아가입니다. 첨엔 똑바로만 재웠더니 뒤통수가 납작해 지더라구요. 그래서 엎어서 재웠는데요. 잠은 잘 자는 편인데, 일어나면 얼굴이 붓고 특히, 눈이요. 엎드리면서 눈꼬리가 자꾸 올라가는 등 얼굴 생김새도 변할거 같구, 또 누군가는 엎어서 자는게 않좋다구 하더라구요. 계속해서 엎어서 재워도 될까요?


엎어서 재우는 수면자세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그러나, 최근의 육아지침으로는 엎드려 재우면 영아돌연사증후군의 위험이 3배정도 높아지므로 되도록 바로 눞혀 재울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영아돌연사는 명확한 원인없이 출생후부터 6개월까지, 특히 2~4개월에 사망하는 경우를 통틀어 가리킵니다.  미국의 영아돌연사 연구팀의 보고에 의하면,  1994년부터 바로 누워재우기를 적극 홍보한 이래, 바로 눞혀서 재우는 비율이 25%에서 70%로 증가되었고, 동시에 같은 기간동안에 영아돌연사의 빈도가 50%이상 감소되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엎드려 재우는 이유는...

(1) 아가의 질식을 예방하기 위해서 입니다. 즉, 우유를 먹고 잠드는 아가의 경우, 삼켰던 우유가 식도에서 역류해서 기관지로 흘러들어가는 흡인(질식)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엎어서 재우는 경우, 삼켰던 우유가 역류를 하더라도 침흐르듯이 자연스럽게 구강밖으로 흘러나가게 하기위함입니다.

(2) 아가의 수면자세 선호(!) 경향때문입니다. 이유를 알 수는 없지만 유독 엎어놔야만 잠이 잘드는 아가들이 제법 많습니다.

(3) 낲작한 머리모양을 예쁘게 하기 위해서도 엎어서 재우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영아돌연사라는 무시무시한 경고(!)를 하는 바람에 엎어서 재우려면 웬지 꺼림찍해지는 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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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9 15:04
만7개월이 되었구요. 지난 주부터 밤에 잠을 잘 못자고, 10분 자고 깨고, 10분 자고 깨고, 그렇게 몇 번을 반복하다가 잠이 들면 새벽에 또 1~2번 정도 깨서 웁니다. 그리고 자다가 깨면 톱으로 귀나 머리를 마구 긁어서 상처가 나는데, 어떻게 할까요. 방에 불도 꺼주고 조용하게 해주는데 왜 깊은 잠을 못 잘까요?


생후 6개월이 지나면 수면환경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아가의 수면리듬이 잘 맞추어 주기만 한다면 혼자서 잠들기도 하고, 깨지 않고 5~6시간 충분히 잠을 자기도 하기때문입니다.

♣♣ 이시기(생후 6~12개월)에 쉽게 잘 재우는 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

1. 잠자리 습관을 서서히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이제부터는 아가 잠자리 습관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되도록 정해진 시간과 순서대로 목욕하고, 옷 갈아 입히고, 그림책 읽어 주고, 자장가 부르고, 뽀뽀해주고 나서는 잠자리로 옮겨주세요. 매일 정해진 시간과 순서를 지켜준다면, 아가는 '목욕하고, 책읽고, 자장가 듣고 나서, 이제 곧 잘 시간이 되었구나'하고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는 곧 졸리운 표정으로 곤히 잠들게 됩니다.

2. 되도록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과 낮잠시간은 지켜주세요.

아침 기상시간, 낮잠 시간은 일정해야 합니다. 낮잠시간의 변화가 있으면, 당연히 아가는 늦은 밤까지 깨서 놀려고 하기때문입니다. 또한, 어제와 오늘의 낮잠 시간이 다르면, 아가도 혼란스럽지만, 엄마아빠 역시도 힘들게 됩니다.

3. 결국 혼자서도 잠들수 있다는 것을 느끼도록 해주세요.

완전히 잠든 상태가 아니라, 잠에 빠지기전(약간 졸릴 때) 아가 잠자리로 옮겨보세요. 혼자서 이제 자야 하는 시간이라는 것을 느끼도록 해주세요.  만약 울고 보챈다면, 2~3분 정도 달래지 말고 관찰해 보세요. 혼자서도 서서히 잠들기 시작합니다.

4. 가끔 평소보다 일찍 재워 보세요.

저녁 9시경에 잠드는 아가라면, 가끔씩 30분 일찍 재워 보세요. 신기하게도 일찍 잠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또한, 편히 잠들 수 있는 자세를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시기(6~12개월)의 아가는 잠자면서 수시로 뒤척이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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