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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주기'에 해당되는 글 6건
2011/09/09 15:40
초등학교2학년 아들인데 1-2년전부터 가볍게 자다가 일어나 앉아서 중얼중얼대거나 서있다 다시 자는 정도의 가벼운 증세를 보였었는데, 최근 들어 자다말고 공부방 책상에 앉아 책읽기, 가위, 풀을 찾는다고 서랍을 뒤지기, 장롱 문을 열고 소변보려고 하기,등등 몽유병 증세를 보입니다. 그리곤, 아침에 물으면 전혀 기억을 못 하구요. 몽유병 맞나요?

몽유병(sleepwalking)입니다.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놀랍게도 아이가 걷거나, 기어다니기 시작할 때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정상 아가의 15%에서 수면 중에 한번쯤은 자신도 모르게 몸이 울찔거리는 면서 깨거나, 정신없이 뒤척이다가 혼자 앉았다가 다시 잠드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가족력이 있으며, 보통 잠이 들고나서 1~2시간이 되었을때(깊은 잠에 들었을때, non-REM수면)일 때 나타납니다. 잠자리가 바뀌어서 낯선 곳에서 잠을 잔다거나, 고열이 난다거나, 낮동안의 과도한 활동이나 스트레스를 경험할 때에 잠에서 깨어나서 이러한 행동을 하게 됩니다.

잠에서 깬 아이는 약간 멍해보이기는 하지만, 두눈을 뜨고 있고, 가끔 대화를 나누기도 하구요. 질문에 엉뚱한 대답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집안밖을 정처없이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간혹 옷장이나, 책상 밑, 욕실에서 다시 잠이 들기도 합니다. 이때 아이는 기억하지 못합니다.

아이를 깨우지 마세요.  우선 아이가 돌아다닐 때, 아가의 을 부드럽게 잡고 잠자리로 이끌면 순하게 따라올 것입니다. 밤사이의 일을 아이는 기억을 하지 못하므로, 아이를 깨울 필요 없습니다. 아이가 밤에 돌아다닐때 문틈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주변을 정리해 주는 편이 좋습니다. 창문이 있다면 잠들기 전에 반드시 잠궈야 하구요.

반면에, 잠결에 돌아다니는 아이를 깨운다고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아이에게 그리 유익할 것은 없습니다. 보통, 아이를 깨운다면 아이는 ‘정신이 나간 상태에서' 여기가 어딘가?하며 당황하게 될 것입니다.  보통, 아이가 잠들고 1~2시간내에 아이가 깨어나서 돌아다니므로, 아빠엄마가 아이보다 2~3시간더 있다가 잠자리에 드는 편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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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4 19:57

4개월 아가입니다. 깊은 잠을 안 자요한달 전부터 새벽에 깨서 엄마를 찾고 울더니, 요즘은 낮에도 잠을 안 자요. 처음엔 1~2번 젖을 물고 자곤 했는데, 요즘엔 안아주거나 젖을 물려도 30분 가량 악을 쓰며 보채고 몸부림을 치다가 바깥 공기를 쐬어 주면 조금 진정이 되는지 울음이 잦아 듭니다. 다시 데리고 들어와서 안아주고 젖 물리면 다시 잠이 듭니다. 왜죠?


정상적인 아가의 모습입니다.

순한(!) 아가들은 밤에 잠시 뒤척이다가도 이내 다시 잠들고 말지요. 뒤척이는 정도는 아가마다 다르기 마련입니다. 엄마 아빠의 따뜻한 목소리의 자장가, 끝의 토닥거림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는 잠시 혼자 뒤척이다가 「 스스로 다시 잠들게 」 됩니다.

이처럼, 아가가 잠들고 나서 잠시 뒤척이더라도, 특별한 도움없이 스스로 잠들게 하는 것이 수면훈련의 중요한 과정의 하나입니다.

아가들의 REM수면기간은 어른의 2배정도 됩니다. 그러므로, 아빠엄마가 아가때문에 잠을 못이루는 것은 당연한 운명인가 봅니다.

밤에 깨어나는 이유는 생리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생후 3~4개월까지는 수시로 밤에 깨어납니다. 코가 막혀서 숨쉬기가 불편해서 깨기도 하고, 허기져서 배고파서 깨기도 합니다. 만약, 코막힌데도 불구하고, 깨지도 않고, 배고픈데도 불구하고, 잠에 푹빠져서 다음날 아침에 늦게 일어난다면, 아가의 건강과 발육은 그다지 좋지는 않을 것입니다.

어찌보면, 수시로 반복되는 REM수면기간에 아가는 코막힘을 해결해달라고, 깨어나서 엄마아빠를 깨우기도 하고, 배고파서 허기지니까 우유달라고 보채면서 깨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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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4 16:24
어른이 잠드는 과정은 이러합니다. 

아마도 잠옷이나 츄리닝상태에서 저녁 느즈막한 시간에 다양한 「휴식활동」을 하면서 긴장을 풀고 느긋해집니다.  소파나 편안한 침대에서 책을 읽는다거나, 음악을 듣는다거나, TV를 시청한다거나, 부부관계(!) 등의 「휴식활동」을 하면서 서서히 졸리움을 느끼게 됩니다.

이때부터 대뇌의 피질의 신경세포[컴퓨터의 CPU에 해당하는]에서 신체기능을 「절전모드」로 바꾸어 충분히 쉬게 만들어 줍니다. 즉, 이때의 「절전모드」를 NONREM수면단계라고 합니다. 뇌신경의 활동과 신체활동은 최소한의 기능만 남겨둔채 잠들어 버립니다. 흔들어도 깨어나지 않고, 호흡과 맥박도 느려지면서 신체에너지 절약모드가 됩니다. 근육의 힘이 빠진 상태로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도 최소화되는 깊은 잠에 빠집니다.




이시기의 「절전모드」는 보통 1~1.5시간 정도 지속되다가, 대뇌피질의 신경세포가 일부 기능을 시작되는 REM수면단계가 됩니다.  즉, NONREM수면단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대뇌피질 신경세포들이 부분적으로 깨어나, 일부 기능이 작동되는 단계인 「화면보호기모드」로 전환이 됩니다.

대뇌기능이 부분적으로 활동하므로, 눈꺼풀아래 눈동자는 움찔거립니다. 이러한 현상의 시기를  Rapid EyeBall Movement(REM)수면단계라고 합니다. 이때는 꿈을 꾸기도 하고, 온몸을 뒤척이면서 부시럭 거리기도 하고, 이불을 걷어 차기도 하고, 흘러내린 이불을 으로 끌어 댕겨서 따뜻하게 덥기도 합니다.

이시기에, 방광에 소변이 가득한 느낌이 들면, 대뇌피질의 신경세포[화면보호기 모드의 CPU]에서 '일어나서 화장실로 가서 소변을 보세요'라는 명령을 내리면, 깨어나서 화장실에 다녀온후 다시 잠자리에 들기도 합니다. 즉, 얕은 잠을 자고 있는 상태입니다.

즉, 수면상태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의 신체유지활동이 가능하도록 CPU를 살짝 켜 놓은 셈이지요. 

일반적으로, 8시간 수면시간 동안 『 REM수면↔NONREM수면』의 전환이 1~1.5시간 간격으로 2~4차례 반복됩니다. 평균 6시간의 깊은 잠(NOMREM수면)와 2시간의 얕은 잠(REM수면)을 잡니다.

'아주 깊은 잠을 오래 잤어요'라고 할지라도, 일정 시간동안은 꿈도 꾸는 얕은 잠을 자는 것입니다.

[좋은 수면 습관] - REM수면 vs. NONREM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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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4 15:19

아가를 재우는데는 최소한 20~30분의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억지로 눞혀놓고 재우려고 실내 등불을 끄는 것보다는 아가가 스스로 잠이 들도록 기다려야 하는 인내의 시간이 엄마아빠에게는 필요합니다. 즉, 자장가를 불러주거나, 토닥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어른과 비교를 하자면, 어른들은 침대에 누우며 곧장 NONREM수면단계로 진행하여 깊은 잠에 쉽게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아가들은 우선 NONREM수면(1~2단계)에서 20~30분정도의 얕은 잠을 잔후 깊은 잠(NONREM수면3~4단계)을 자게 됩니다.

많은 엄마아빠들이 자장가를 불러주거나, 토닥거리거나, 보충수유를 하면서 아가를 재우기 시작합니다. 이때는 깊은 잠이 아닌 얕은 잠(NONREM수면1~2단계)의 단계입니다. 그러므로, 얕은 잠을 자고 있는 아가는 아가 침대로 옮기는 거나 내려 놓을 때 쉽게 깨어납니다.

그러므로, 얕은 잠을 자고 있는 아가를 성급하게 내려놓지 말고, 충분히 깊은 잠에 빠졌을 때 옮겨 놓은 인내심(!)이 필요하겠지요.




아가의 【 NONREM수면주기】는 1시간정도로 짧습니다.


아가가 잠들고 나서, 1시간이 지나서 다시 한번 아가 얼굴을 자세히 살펴보세요. 아가는 몸통을 살짝 비틀거나, 입술을 오물거리거나, 왈칵 토하기도 하거나, 눈꺼풀이 파르르 떨기기 시작합니다.  호흡이 불규칙으로 가쁘게 몰아 쉬기도 합니다. 동시에 편안하게 늘어져있던 팔과 다리에 힘이 들어가면서 뒤척이기 시작합니다.

이때가 깊은잠에서 다시 얕은 잠(REM수면1~2단계)로 넘어가는 시기입니다. 즉, 수면주기가 변하고 있는 타이밍이므로, 이때에 주변이 씨끄럽거나, 허기진다거나, 아가를 옮기는 등의 사소한 자극(!)을 주면 아가는 쉽게 깨어납니다.

만약, 이때에 과격한 자극보다는 살짝 토닥거려줘서 잘 달래만 준다면, 아까보다는 짧은 시간(10분)을 칭얼거린후에  다시 깊은 잠(NONREM수면3~4단계)에 빠지게 됩니다. 

어른의 NONREM수면은 【 1~2단계 ☞ 3~4단계 ☞ 1~2단계 】과정이 평균 90분 걸립니다. 이에 비해 아가들은 좀더 짧은 50~60분의 시간이 걸립니다. 그러므로, 아가들은 밤마다 거의 1시간 간격으로 깰 수가 있습니다.


 [좋은 수면 습관] - REM수면 vs. NONREM수면
 [좋은 수면 습관] - 아가 수면의 비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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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9 21:28

아가들도 어른처럼 수면 단계를 REM수면과 NONREM수면으로 구분합니다. 엄마의 뱃속에서(임신 말기가 되면) 아가는 어느정도 수면리듬을 가지게 됩니다. 임신중기부터 REM수면으로 시작되어, 임신후반기에는 NONREM수면리듬을 어느 정도 형성하기 시작합니다.



•REM수면

가벼운 수면단계입니다. 이시기에는 꿈(dream)을 꾸면서 눈동자를 전후 좌우로 움직입니다. 신생아는 보통 16시간이상 잠을 자지만, 수면시간의 50%이상이 REM수면에 해당합니다. 아가가 성장하면서 REM수면시간은 줄어들게 됩니다. 


•Non-REM수면: 
4 단계로 구분됩니다.

◦ 1단계 : 졸리운 시기: 눈꺼풀이 무거워 집니다. 이따끔씩 눈을 떳다가 감기를 번갈아 합니다. 


◦ 2단계 : 가벼운 수면: 살짝 몸을 꿈들거리면서 움찔합니다. 주변 소리에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 3단계 : 깊은 수면: 움직임 없이 고요히 잠이 듭니다. 

◦ 4단계 : 좀더 깊은 수면: 자극을 줘도 깨어나지 않는 깊은 잠에 듭니다. 


• 수면사이클


아가의 수면사이클은 「 1단계에서 시작하여, 2단계 ☞ 3단계 ☞ 4단계」로 진행하여 깊은 잠에 빠지게 됩니다. 이후 깨어날때는 「 4단계 ☞ 3단계 ☞ 2단계 ☞ REM수면 」과정을 거쳐 깨어나게 됩니다.  하룻밤에 길게 잠을 잘때에도 이런한 수면사이클은 여러차례 반복됩니다. 즉, 아가들은 잠을 자면서도, NONREM수면의 1~4단계와 REM수면단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수면단계가 짧은 시간단위로 연결(!)되므로, 아가는 수시로 깨고, 얕은 잠에 들게 됩니다.


【 REM=Rapid Eyeball Move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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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3 13:55
생후 6주된 여아입니다. 완전 모유 수유입니다. 아가가 잘 자긴 하는데, 모유수유 중이라 그런지 젖을 물고 잠을 자요. 그런데 젖을 물고 잠든 후 한참 되어서 젖을 빼면 금방 잠이 깨서 젖을 찾습니다. 깊이 못 자는 같기도 하고 괜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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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는 많은 시간 잠을 잡니다.

신생아는 첫 주엔 하루 14~18 시간을 잡니다. 생후 1개월이 되면, 12~16시간을 잡니다. 연속으로 2~4시간이상 자지 않습니다. 또한 2~3시간 이상 깨어있지도 않습니다다. 수시로 자다가 깨는 리듬의 반복입니다.

아가의 수면시간과 수유시간이 대개 일치합니다.

수유하다가 잠드는 모습은 매우 흔하고 자연스런 모습입니다.  아가수면 주기는 어른보다 짧아서, 수시로 잠에서 깨게 됩니다.  아가는 수면리듬중에서 REM(Rapid Eyeball Movement) 수면시간이 많기 때문에 얕은 잠을 자게 되므로 수시로 자주 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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