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다니면서 지켜보자고 담당 선생님이 그러시는데 재활만 잘 받으면 되는건지도 궁금하구요. 보봐스, 보이타 등등...그런 치료를 전문적으로 받는게 좋은지도 궁금하구요. 정확히 잘 모르고 사람들의 이야기만 들어서 정확히 어떻게 해야 아기에게 가장 좋은 방법인지 잘모르겠네요~ 뇌성마비의 원인이 될수도 있다기에 걱정이 많이 됩니다.
뇌백질 연화증은 미숙아/조산아에게서 간혹 관찰되는 뇌백질(운동,청력,시력에 관한 신경 섬유 다발이 지나가는 부위)에 생기는 질환입니다. 미숙아는 뇌혈액순환기능이 미숙하거나, 미세한 세균감염으로 '뇌실주위에 위치한 뇌백질'부위이 혈액공급이 감소되거나, 불충분하여 운동섬유를 비롯한 뇌조직의 손상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윗그림(↑)과 같이, 뇌실이 커지게 되고, 뇌실주위의 낭포가 생기게 되므로, 결과적으로 뇌실주위의 신경섬유다발의 형성 및 발달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그러므로, 미숙아의 경우에는 출생이후로 주기적으로 뇌실초음파검사를 통해서 주기적으로 뇌백질연화증의 가능성을 확인하기도 합니다.
아랫(↓)그림은 뇌실주위의 신경섬유다발이 지나가는 길을 보여줍니다. 뇌의 바깥쪽(회색 피질)부위의 신경세포핵에서 나온 섬유 다발은 뇌실주위의 길을 통해서 척수를 지나서 팔,다리의 말초신경으로 우리몸의 운동 및 감각을 조절하게 됩니다.
일단, 뇌백질 연화증으로 진단(의심)이 되면, 경직성 뇌성마비를 비롯한 지능저하, 발달 저하 등을 염두하면서 지켜보아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아가의 백질연화증의 진행을 막는 알려진 치료는 없습니다. 우선, 소아과 및 재활의학 전문의와 함께, 아가의 운동발달을 비롯한 전반적인 경과관찰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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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월 딸아이입니다. 평소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똑바로 눈을 쳐다보면 눈은 저를 쳐다보는데 눈동자는 다른곳을 응시하고 있어요. 글구 시선두 금방 피하고요. 어렸을때 TV를 옆으로 두고 누워 보던 버릇이 있어서라고 생각했어요. 걱정이 많이 되네요.어쩌죠?
1. 안과전문의 진찰이 우선 필요합니다.
평소 (1). 햇빛(야외)에서 놀 때 한쪽 눈을 감아요. (2) 멍하니 있으면 눈이 이상한거 같아요. (3) 가끔 초점이 잘 안 맞는거 같아요. (4) TV 앞에서 옆으로 봐요. 라는 생각이 들 때는, 비교적 흔한 빈도로 발견되는 "간헐성 외(내)사시"를 한번 의심해야 합니다.
간헐성 외(내)사시란 평상시에는 두 눈이 바르게 정렬되어(정상) 있지만, 멍하게 있거나, 어떤 자극(강렬한 빛,번쩍거림) 안구운동 조절기능이 깨지면 사시가 나타나는 경우를 말하며, 사물을 바라보는 시선이 바깥(안)쪽으로 향하게 된 상태를 말합니다.
초기에는 먼 곳을 보거나, 울 때, 공상을 할 때, 겁이 났을 때, 잠에서 깨어나 멍하니 있을 때에 주로 나타납니다. 또 밝은 빛에 대해 몹시 눈부셔 하며 특히 한쪽 눈을 찡그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주의깊게 관찰하지 않으면, 소홀히 지나치게 됩니다. 조금이라도 의심이 되면, 소아 안과전문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보통 2~3세전에 조기 검진하는 편이 좋습니다.
안과 진찰은 1~2주간격으로 반복해서 진찰검사합니다. 치료법으로는 수술을 하지 않고 경과관찰 하는 경우와 수술치료하는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개 간헐외사시는 양쪽 눈의 시력이 좋고 양눈의 기능(쉽게 말하면 입체시력: 3차원 영화를 볼 수 있는 시력)이 정상입니다.
그러나, 지속되는 경우, 약시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외관상 좋지 않으므로 미용상의 교정위해 수술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한눈씩 눈을 가리는 눈가림 치료 또는 안경착용을 하고, 적당한 시기에 수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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