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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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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노이드가 크더라도, 시간이..
2011 - 피터팬샘 peterpani.com
7세남아입니다,아데노이드가크다..
2011 - 민권
^^
2011 - 피터팬샘 peterpani.com
잘보고갑니다~:D
2011 - L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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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료실 밝아서 좋아보여요^^..
2011 - 혜민
http://peterpani.com/552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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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발달'에 해당되는 글 11건
2011/10/10 07:57
초등 2학년(8세)인데요. 요즘 같은반 아이 한명하고 자꾸만 싸우고 오고, 어떤날은 맞고오는 날도 있습니다. 7살에 학교에 들어가, 키도 반에서 제일 작고 동작이 좀 느린편 이구요. 반면 머리는 엄청 좋아서 두돌넘어 한글을 떼었고, 지금은 왠만한 생활영어를 어른과 대화할정도입니다. 그 흔한 학습지나 학원한군데 를 안보냈는데도 말이죠. 

키가 작아서 그런지 같은반 애가 자꾸만 아이를 괴롭히고 건드리고 하다보니, 요즘들어 싸우고 들어오는 횟수가 잦아지고, 어제는 양쪽 얼굴이 시퍼렇게 멍이 들어왔습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이유없이 건들고 약올리고 그래서 그러지 말라고 소리쳤더니 그 애가 먼저 아이에게 주먹을 휘둘렀다고 하네요. 그래서 똑같이 주먹으로 얼굴을 때려줬대요.서로 주고받고 여덟대정도 때리다가 그 아이가 먼저 포기했다고 하는데 이런일이 이번말고도 몇번 더 있었습니다.

아이가 작으니까 얕보고 그러는것 같아서, "절대 지지말고 똑같이 때려주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늘 명랑하고 활기차게 학교다니던 아이가 요즘 들어선 조금 의기소침해진면도 있고, 집에 와도 별말이 없습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현명한걸까요?

왜 아이들끼리 서로 괴롭힐까요?
 
또래 아이들끼리 괴롭힘은 성인이 되기까지 여러 차례 경험하게 됩니다. 초등1~2년을 전후로 아이의 언어 사용 능력은 비약적으로 성숙합니다. 더불어, 특정한 단어(상대를 비난하거나, 놀리거나, 바보취급하는 표현)나, 욕설로 또래 친구를 자극하거나, 장난삼아 괴롭혀 보기 시작합니다. 즉, 언어의 긍적적인(칭찬,격려, 이해) 표현과 부정적인(비난,자극,꾸짖음) 표현을 동시에 이해하고 사용하는데, 부정적인 표현이 상대방을 더욱 쉽게 자극하고, 흥분시킬 수 있다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학교의 방과후 모임이나, 수영반 등의 단체수업에서 성취도가 떨어지거나, 체격이 왜소하거나, 유별나 보이는 아이를 언어적인 표현으로 무의식적으로 ‘자극 하게’ 됩니다.

동시에, TV, 만화, 인쇄물등의 영향력으로 인한 간접 교육효과도 아이들이 또래를 괴롭히는 행동을 부추기는 경향도 있습니다. TV토크쑈에서 동료를 비웃거나, 놀리면서 즐거워 하는 모습을 통해서 아이들은 또래를 놀리거나, 비웃는 부정적인 언어 또는 행동이 사회적으로 용납되고, 도리어 인기있는 행동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실, 우리의 자녀가 짖꿎은 친구한테 괴롭힘을 당하거나 놀림을 당하는 현장을 미연에 방지하거나 예방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더욱이 부모님이 항상 옆에서 지킬 수도없겠지요. 

아가의 편에서 위로해주세요. 괴롭힘을 당하는 아가의 입장을 엄마가 이해하고 느끼게 해주세요. “엄마도 아이가 친구들한테 괴롭힘을 당해서 속상하다”고 애기를 해주면서 다독여줘야 합니다.  동시에, “기분이 어땠니?”라고 자주 물어봐서, 아이가 언어(말)로 “불편한 마음"을 표현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언어(말)로 표현하면, 맘속의 속삭한 감정이 풀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이와 미리 예행 연습을 해보세요.  아이가 괴롭힘을 당할때의 감정을 표현하게 한후에, 그러한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행동을 ‘자신있게’ 할 수 있도록 미리 연습을 해 보는 방법도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면, 당당하게 괴롭히는 아가에게 대들거나 또렷하게 큰소리로 반박하는 연습을 시키거나, 또는 괴롭히거나 놀리는 아이를 아예 무시하면서 모른 척하고 자리를 피하는 연습을 시키는 것입니다. 만약, 괴롭히는 아이는 상대방 아이가 적극적으로 나온다거나, 오히려 자리를 피하면서 무시해 버린다면, 오히려 머쓱해져서 괴롭히는 행동에 흥미를 잃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선생님과 상의도 필요합니다.  엄마와 아이의 연습으로 아이가 다양하게 대응을 하는 노력을 하더라도, 놀리는 아이들이 너무 짖꿎거나 집요하다면, 담임 선생님의 조언과 간섭이 필요합니다. 그러한 짖꿎은 아이는 여러 아이들을 괴롭힐 가능성이 크기때문이지요. 

집안에서의 부모의 언어습관을 살펴보세요. 가벼운 놀림, 장난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모습은 사실 또래 친구보다는 가정에서 무의식적으로 배웠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부모가 가벼운 농담으로 난처한 상황에서 분위기를 따뜻하게 넘겨버리는 모습은 아이에게 난처한 상황을 가볍고 익살스럽게 극복해내는 훌륭한 가정교육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반면에, 아직 언어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순진한(!) 아이에게는 오히려 따뜻한 표현보다는 오히려 “놀리거나, 자극하는 표현"으로 받아들여 지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아이가 평소 쉽게 흥분하거나, 쉽게 예민해지는 상황에서 아이를 “자극하는 가벼운 농담"은 오히려 조심하여야 합니다.

예를 들면, 어린이집에서 또래애들보다 소심한데, 아빠엄마가 아이를 “겁쟁이"라고 놀리거나, “울보"라는 표현을 자주 한다면, 아이를 “겁쟁이",”울보"라는 단어로 더욱더 자극하는 셈입니다. 

더욱이, 또래 친구들 앞에서 아이를 놀리거나, 빈정대는 표현을 한다면 이는 더욱더 아이를 당황하게 하고, 위축시키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아가가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을 반드시 고려하면서 아이를 단정짓는 가벼운 표현도 한번쯤 조심스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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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7 15:35
밑으로 3살 여자 동생과 이제 백일되는 남자아이가 있습니다. 말을 더듬는 증상이 벌써 4달 입니다. 동생보고나서 질투해서 말을 더듬고 어린 행동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오래 지속되서 걱정입니다, 소아과에서는 말을 지적하지 말고 평상시와 다름없이 대하라고 하시는데 좋아질 방법이 없을까요?

한참 말을 재잘재잘하다가 이런 증상이 있으니, 속으로 많이 답답하지만 아이에게 내색하지 않으려고 많이 참고 있습니다. 좋아질까요???

왜 말을 더듬을까요?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언어로 표현하기 시작할 때, 많은 실수를 하게 되지요. 특히, 아이가 피곤하거나, 흥분하거나, 당황할 때 그러합니다. 중간 중간에 “아~”, “음~” 의 소리를 반복하면서 시간을 끌기도 하구요. 고-고-고구마처럼 단어의 시작 음절을 2~4회씩 반복하기도 하지요. 이러한 실수 및 말더듬는 모습은 정상적이고 일시적인 모습입니다.

특히, 말을 시작할 때 주먹을 쥔다거나, 시선을 피한다거나, 말할 때 턱을 살짝 떤다면, 아가는 긴장감을 느끼면서 말을 더듬는 경우이므로, 아가의 스트레스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말더듬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언어의 속도 및 리듬을 조절하는 뇌의 일부분의 성숙이 더뎌서 그런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말더듬은 가족적인 성향이 있고, 남자아기가 여자아이보다 4배정도 흔합니다. 말더듬은 아가의 지능하고 무관하며, 부모의 양육태도나 숨겨진 발달장애와는 무관합니다.

아가의 환경 변화를 살펴보세요.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의 경우에도, 당황하거나, 불편하거나, 화가 나거나, 흥분되었을 때에는 말을 더듬게 됩니다. 이러한 환경적인 영향이라면, 굳이 자세한 검사보다는 좀더 시간을 두고 기다려 볼만 합니다. 어느 순간 아이가 좀더 편안해하고 익숙해지면서 말더듬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아가의 말을 끊지 마세요.
아이가 말을 더듬거릴 때, 아가의 눈동자를 마주치면서, 아가의 말이 끝나기를 기다립니다. 아이 앞에서는 엄마/아빠의 대화의 속도를 1/2정도로 느리게 대화하세요. 대화할때 가능한 미소를 지으며 웃으세요.


아가의 말더듬을 지적하지 마세요.
아가랑 책을 읽을 때 “천천히 읽어~”, “다시 시작해 보자~”라고 하면, 오히려 아가는 무의식적으로 주눅이 들기 쉽습니다. 아이가 책을 무사히 읽었을 때, “어려운 일을 쉽게 해냈구나~”의 표현으로, 칭찬과 공감의 표현을 자주 해주세요.
무엇보다도 아가가 되도록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편안한 대화 주제를 찾아서 시작하세요. 아이와 동요 부르기나 만화주제가를 함께 불러 보세요.
보통, 3세 미만의 말더듬은 정상적인 언어습득과정의 모습이므로 기다리면 됩니다. 그러나, 5세 전후로 3~6개월이상 지속된다면, 가까운 전문의 진찰 및 상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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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3 14:43
25개월 남아입니다. 첫째구요. 애기가 너무 낯도 가리구요 부끄럼을 너무 마니타요. 자기보다 어린애기들이 옆에오면 지레 겁을 먹고 도망오거나 울어 버리네여. 어디 밖에 델고 나가면 진땀을 뻅니다. 왜 자꾸 수줍어어 할까요?

아이가 부끄러워하거나, 수줍어하는 모습은 흔하지만, 선듯 대처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는 누구나 낯설고 수줍어하기 마련이지만, 심한 경우에는 적절한 사회성 발달과 학습능력을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적정한 범위에서는 사랑과 인내로 기다리되, 위축이 되어 스스로의 틀안에서 나오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일때는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연 수줍어하는 모습은 ? 

수줍어하는 감정은 새로운 환경/자극에 대해서 생기는 지극히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감정입니다. 엄밀하게 살피면, 수줍어하는 모습 속에는 호기심두려움, 두근거리는 긴장감즐거움이라는 상반된 심리가 내재되어 있습니다. 

아가는 자신의 신체/몸에 대해서 자각하고 호기심이 많이 생기는 2세를 전후로 새로운 낯선 환경, 인물에 대한 두려움, 수줍음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이내 활달하고 호기심많은 모습으로 성장합니다. 이후에 4~5세가 되면, 자신의 존재를 자각하며, 언어로 자신의 꿈, 희망, 감정을 표현하기 시작하면서, 다시 한번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부끄러움은 조심성있고 소극적인 성격과 구별됩니다.  즉, 조심성있으나 소극적인 아가는 자발적인 호기심이 부족하여, 혼자서 놀려고만하고, 왠지 위축되는듯한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어떤 상황에서 아가는 부끄러움을 느낄까요? 

새로운 환경, 인물을 만나게 될때 가장 흔합니다. 특히, 아가 자신에게 모든 관심이 집중된다고 느낄때 더욱 수줍어 합니다. 수줍어하는 모습은 잠재적인 위험에 대비할 수 있으며, 자신을 보호하려는 자연스런 감정 및 태도입니다. 어찌보면, 새로운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감정을 절제(!)할 수 있는 성숙된 감정의 일종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극도로 수줍어 하면서 사회성이 전혀 없어보인다거나, 또래친구들에게서 소극적인 아이로 낙인을 당하거나, 따돌림 당하는 모습이 관찰된다면, 가볍게만 볼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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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7 09:48
아이가 30개월인데, 현재 구사할줄아는 단어는 아빠.엄마 밖에 없어요. 맘마.밥.물도 못하고..두돌 전후로 말문이 트인다길래..여태 기다렸어도 아이언어발달이 너무 느리네요..언어치료받으면 정말 효과있는지...



우선 언어치료가 필요합니다. 보통, 3세가 되었는데도, 두돌전후 아가의 단어갯수를 말하고, 말문이 트이지 않는 다면, 언어치료 상담이 필요하겠지요. 

2세전까지는 언어치료에 대한 명확한 판단은 어렵습니다. 이시기에는 목젖과 혀를 사용하여 발성하는 훈련과 단어를 조합하는 과정의 아가마다의 개인적인 차이가 크기때문입니다.  평소에 장난감(인형, 블록, 책) 등의 사물을 가지고 놀면서, 혼자서 중얼거리거나, 뭔가 시늉을 하면서 아빠/엄마의 관심을 끌려고 한다면 좀더 수다장이(!) 부모의 역활에 충실한다면 아가의 언어발달은 빨라지게 되겠지요. 

보통, 2세가 지나면  'ㅂ' 과 ,'ㅁ' 소리를 구별하거나,  'ㄹ'과 'ㅇ'를 구별하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가의 단어갯수가 많아지면서, 3세가량이 되면, 엄마/아빠와 주거나 받거니 대화를 하게 됩니다.

청력검사도 필요합니다. 

아가가 눈치는 또래아이에 비해서 늦은 편이 아니지만, 아가의 발성이 악을 쓰는 양상이라거나, 뭐가 답답한지 짜증을 많이 내는 듯하거나, 주변의 TV소리나, 아빠엄마의 부르는 소리에 둔하다면, 우선적으로 청력의 기능이 떨어지지 않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2~3세 전에 아래의 경우에 해당하면 우선 전문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1. 주변 소리에 반응이 둔한 경우 ; 진공청소기소리, 헤어 드라이기 소리로 주변이 씨끄러운데도 불구하고, 아가는 무관심하게 혼자만의 놀이에 몰두할 때

2. '엄마/아빠'의 단어가, '어-어', '아-아'의 수준(단음절)에서 '아-바-', '어-마-'의 (이음절)단어로 진행되지 않을 때

3. 아무리 '바-', '-무-', '-가-'를 가리켜도, 오직  '아-아-', '우-우-'소리만 내면서 전혀 진행되지 않을 때

4. 딱한번 새로운 단어를 말하고, 그이후로는 말을 전혀 안할때 

5. 그림책속의 동물/책자/구름/사람/캐릭터를 가리키지 못할때

6. 의욕없이 쉽게 포기하고, 화가나거나 성질 부리지 않고 땡깡도 없이 너무나도 순할때..
  (오히려, 청력이 떨어지는 경우, 아가는 외부세계와 단절되어서, 배고프로 졸릴때 이외에는 별달리 반응도 없이 아주 순한 아이처럼 관찰되기도 합니다)

7.  헤어질때 '바이-바이-' 시늉을 내지 못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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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3 00:50
15개월 다 되어가는데, 잘 놀다가 자기가 원하는 대로 안되면 완전 자지러지게 뒤로 울면서 누워버려요. 자꾸 혼내고 안된다는 말을 너무 많이 하게 되는 것같아 아가한테 미안하고, 저러다 눈치보게 될까봐 걱정인데요.  하루에도 열번씩 맘이 울컥해요. 왜 그럴까요?
여름의 폭풍처럼 잠시 지나가는 "일시적인 감정의 폭발(!)"입니다. 

이시기의 아가들은 첫째, 갑작스런 감정변화가 큽니다. 즉, 변덕이 죽끓듯 합니다. 방금전에 좋아라 하면서 장난치다가 금세 울면서 바닥에 드러눕지요. 둘째, 짜증내는 행동이 약간 과격하기도 합니다. 머리를 때린다거나, 물건을 집어 던진다거나, 꼬집거나, 깨무는 등의 과격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1~3세의 특징적인 모습들입니다.

아가 자신의 의욕(하고자 하는 욕구)이 좌절되거나, 스스로의 감정조절이 되지 않을때 폭발하는 셈입니다. 당연히, 이시기는 내적 스트레스 조절이 안되는 시기이니, 자연스럽게 분출되는 과정입니다.

특히, 이시기는 말수가 많아지면서, 눈치도 빨라지게 됩니다. 당연히, 아가 자신의 의도를 언어로 표현하려고 재잘거리지만, 아직 언어 표현 기술이 충분하지 않으므로 더욱이 폭발(!)하기 쉽습니다.

이때쯤, 아빠엄마가 자녀를 버릇없이 키우는게 아닐까하는 노파심(!)이 생기는 시기이지요.

안심하셔도 됩니다.

폭풍은 금세 지나가고 언제그랬냐는 듯이 웃고 즐거워하기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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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0 19:41

27개월 남자아이로 활동적이고, 움직임이 많고 호기심이 많아서인지 밖에 나가는 것도 좋아하고 놀이터가서도 다른 아이들 하는 걸 꼭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편이라, 성격이라고 생각하고 아직 말이 잘 통하는 나이가 아니라, 좀 들어주려고 많이 노력했고 그걸로 혼을 내거나 한적은 없었는데, 저번주부터 자기보다 조금 작은 남자아이의 얼굴을 할큅니다.

문화센터에 친정어머니와 갔다왔는데 24개월된 남자아이의 얼굴을 할퀴어서 상처를 내더니 이번주에 또 같은 아이 얼굴을 할퀴어서 이제 문화센터는 못다니겠다 생각했는데, 주말에 사촌누나에게 장난감을 던져서 상쳐를 내고, 마트에 가서도 20개월된 남자아이 얼굴을 꼬집어서 상처를 내는 바람에 난리도 아니었습니다.2주사이에 갑자기 이런 일이 계속 생기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전에도 아빠나 다른 사람들을 때리고 한 적은 있었지만, 남자아이라서 활동성이 좋아서 그런가 하고, 말로만 나무랐지 때려서 나무란적은 없었는데, 이번엔 안되겠다 싶어서 매를 들었습니다. 갑자기 이런 이유가 뭘까요?

왜 그럴까요?
 
초보 아빠엄마에게는 놀라운 행동이지만, 이시기의 이러한 과격한 행동은 정상적인 감정표현의 일부입니다. 아직 언어로 표현하는 능력이 미숙하고, 부모로 부터 독립적인 행동을 하고자 하는 의욕(!) 앞서는 시기에 흔히 관찰되는 행동입니다. 그렇다고 하여, 그냥 내버려 둘 수 만은 없겠지요? 이러한 행동을 보일 때에 초보 엄마 아빠가 알아야 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1. 아가의 행동결과를 설명해주세요.
문화센터에서 자기 차례가 아닌데, 또래 아가를 밀치고 넘어뜨리면서 먼저하겠다고 떼를 쓸때는 아가를 데리고 교실에서 나오거나, 뒷자리로 옮겨서 아가와 함께 또래 아이들이 하는 수업을 참관하게 하세요. 우리 아가때문에 다른 또래아이가 방해를 받아서는 안되겠지요. "친구를 밀어서 넘어뜨리는 행동은 나쁜짓이야(X)"라는 표현보다는 "넘어지면 친구가 아프단다(O)"라는 표현이 좋습니다.

이시기의 아이들은 옭고 그름의 가치 판단보다는 행동의 결과, 즉 넘어지면 아프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전해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타인의 입장을 배려할 만큼의 인지발달이 진행하지는 않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2. 일단 엄마아빠의 마음부터 진정시키세요.
아빠엄마가 급한 마음에 아가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거나, 윽박지른다면 이는 아가에게 과격한 행동을 하나더 가르키는 결과가 됩니다. 또한, 아가는 더욱 짜증을 내겠지요. 아빠엄마의 차분한 모습에 아가는 절제하는(!) 모습을 배우게 되니까요.

3. 즉각 반응하세요.
아가의 과격한 행동을 시작하자마자 즉시 행동하세요. 동생이 형을 때린다면, 형이 2~3번 맞아주다가 "이젠 그만해"라고 말할때까지 기다려서는 안됩니다. 잠시동안의 타임아웃이라도 필요합니다. 즉시, 아가를 과격한 현장(!)에서 격리시켜서 혼자만의 고요한 시간(타임 아웃의 취지)를 만들어 주세요. 아가는 자신의 과격한 행동에 아빠엄마가 즉각적으로 타임아웃을 할것이라는 것을 예상하게 됩니다.
 
4. 새로운 스트레스 해소법을 만들어 주세요.
아이가 차분하게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리세요. 만약, 그림그리기(미술) 수업시간에 아가가 폭팔(!)하였다면, 음악이나, 체육시간에 참여를 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가마다의 성격 및 기질이 다르므로 각각의 개성을 찾도록 해주어야 겠지요.

5. 착한 챙동에는 칭찬해주세요.
아가가 과격하다고 해서, 색안경을 끼고 성격을 단정짓지 마세요. 또한, 아가의 성격이 공격적이라고 해서, 은근히 걱정하는 모습을 아가에게 보여줄 필요는 없습니다. 아가의 진취적이과 활달한 모습을 발견하도록 노력하고, 그러한 점을 칭찬하도록 하세요.

6. 텔레비젼 시청 시간을 줄이세요.
요즘의 어린이 만화(애니메이션)의 내용을 은근히 폭력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또래 친구를 놀려주거나, 머리를 때리거나, 발을 걸어 넘어뜨리는 행동, 왕따를 시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되기도 합니다. 아가는 이러한 내용을 모방을 통해 학습하므로, 아빠엄마는 애니메이션의 내용을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2세 이하의 아가는 TV시청을 전혀 안하는 편이 낫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아가에게 TV를 언제쯤 보여 줘야 할까???

7. 육체적으로 마음껏 발산할 수 있게 하세요.
에너지가 넘치는 아가일수록, 충동적이기 쉬우므로 놀이공원이나, 잔디밭에서 마음껏 뛰어놀게 하는 편이 좋습니다. 동시에 형식과 틀이 없는 놀이시간이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바꾸어 말하면, 창의력이 뛰어나기도 하기때문입니다. 

[성격형성은 이렇게] - 활달한/과격한 아이 다루는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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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4 12:29
아가는 임신기간에도 소리를 느낍니다생후 1개월이 되면 아가의 청력기관은 충분히 성숙되어 소리에 반응하기 시작합니다.


영유아의 청력 발달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생후 1개월이 지나면, 주변 시끄러운 소리와 엄마아빠의 친숙한 목소리를 느낍니다. 소리나는 방향으로 눈동자가 돌아갑니다.

3개월이 지나면, 친근한 엄마아빠의 목소리를 알아 듣고, 물끄러미 쳐다봅니다. 또한, 아가는 입술 주위를 씰룩 거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끔 엄마아빠가 아가한테 말을 걸면, 가끔 먼 산을 쳐다보면서 딴청 피우기도 합니다.

5개월이 되면, 소리가 나는 방향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소리 나는 방향으로 고개 돌려 관심 있게 쳐다 봅니다. 또한 아가이름 부르는 소리를 알아 듣습니다.  아빠엄마를 입술모양을 주의 깊게 쳐다 봅니다.

청력 발달에 도움이 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리 자극에 노출시키는 방법은 자장가 불러주기, 음악CD틀어주기, 아가 이름 불러주기 등의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아가는 좋아하는 소리에 미소 짓거나, 입술을 씰룩 거리거나, 반응을 보입니다.

되도록 조기에 책을 읽어주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엄마아빠의 책 읽는 소리를 통해 언어의 억양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많은 책을 읽어줄수록 아가가 좀더 일찍 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청력기능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아가는 미숙아로 출생한 아가,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산소치료를 받은 아가의 경우입니다.


아가의 청력기능을 의심해봐야 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생후 4~6 개월이 지났는데도, 아가 이름을 부르거나, 큰소리가 날 때, 소리 나는 쪽을 향해 쳐다보거나, 고개를 돌리지 않을 때는 청력기능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2) 생후 6~10 개월이 지났는데도, 아가의 이름을 부르거나, 전화벨소리 또는 진공청소기 소리에 반응이 없을 때는 청력기능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단, 아가가 깨어서 놀고 있을 때 소리에 대한 반응을 관찰해야 합니다

(3) 생후 10~15 개월이 지났는데도, 아가가 그림책 속의 간단한 그림을 가락으로 가리키지 못 할 때는 주의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청력기능이 떨어진 아가의 경우, 언어발달이 늦거나, 주변의 시끄러운 환경에 아랑곳없이 혼자만의 놀이에 빠져있는 아가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주변환경(소음)에 반응한다고 생각되면, 좀더 기다리면서 관찰해 볼만합니다.

아가의 청력에 대한 관찰은 아가가 졸릴 때가 아닌, 활발히 깨어서 놀고 있을때 관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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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6 16:12

만22개월된 아들이 좀처럼 말을 하지 않아요. '엄마','뭐야',(컵을 부딪칠때)'짠' 등 몇가지는 정확하지 않은 발음으로 말을 하는데, 그밖에는 전혀 하는 말이 없습니다.  엄마인 제가 몇번씩 반복하는 말은 전혀 따라하질 않아요. 그냥 꼭 저를 꼭불러서가 아니라, 별의미없이 엄마라고 부를뿐 늘상 반복되는 언어조차 늘지가 않아서 걱정이 됩니다.

지금 한창 대소변을 가리고 있는데,  쉬라는 말도 하지 않고 그냥 자기 고추만 잡고 으으하고 표현만 하고 있습니다. 말귀는 알아듣는 편인것 같은데요...주위에서 말을 많이 시키라고 해서 저는 열심히 수다를 떠는데 아이 반응이 영신통치 않습니다. 어찌할까요?




아가의 언어발달은 아가의 선천적인 기질(성격), 아빠엄마의 언어사용(자극) 환경, 아가와의 애착관계에 따른 개인적인 차이가 큽니다.  그러나, 아가의 발음하는 단어갯수가 또래아가들에 비해서 현저히 작거나, 운동발달이 늦다거나, 주변의 환경에 대한 호기심이 없이 관심이 없어 보인다면 적극적인 진찰이 필요합니다. 

또래아이에 비해 현저하게 단어표현이 늦어보입니다. 우선 아가의 청력검사를 통해 의학적인 문제가 없는지 확인한 후에 양육 언어환경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 우선, 연령에 따른 언아발달의 수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12개월이 지나면, 한가지 이상의 단어를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리를 크게 지르기도 하며, 때론 악을 쓰는 흉내를 냅니다. 마치 대화하는 흉내를 내면서, 질문하는 것처럼 소리를 냅니다. 소리의 강약을 줄 수도 있으며, 약간 억양이을 넣어 소래를 냅니다.

18개월이 지나면(2세전후), 소리내는 단어의 갯수가 많아집니다. 


개인차는 있지만, 보통 20~50 개의 단어를 말할 수 있습니다.  매우 드물게는 200개이상의 단어를 이해하기도 합니다.  이시기는 아가의 언어습득 능력이 폭발적으로 발달하는 시기이므로 하루에 10단어 이상을 배울 수도 있습니다. 물론 아빠엄마의 부지런한 노력(!)이 있어야 겠지요.

아가의 모방능력이 매일 빠르므로, 엄마아빠는 아가앞에서 단어선택에 주의해야 합니다.  동시에, 엄마아빠의 불러주는 간단한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합니다. 

좋고 싫은 행동을 단어와 연상하여 구별하므로, "예", "아니오"를 구별해서 이해합니다. 따라서, '하면 안돼~', '지지~'의 금지 또는 부정적인 표현을 이해합니다. 

주어와 동사를 조합해서 문장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3개정도의 단어로 문장을 만들어서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직 전치사의 사용이 매끄럽지 않아서 어색합니다.

3세가 되면 말하기 전에 머뭇거리면서 생각합니다. 

또래아이들과의 생활이 어느 정도 가능해지면서, 독립심(!)이 생깁니다. 수시로, '내가' , '내꺼' 라는 표현을 자주 합니다. 아가에게 이름, 성별, 나이를 물어보면 머뭇거리면서 엉성하게라도 대답할 수 있습니다.

엄마아빠와 말할때, 자기의 의견(!)을 말하기 시작합니다. 목소리에 변화를 주어 억양주면서 말하기 시작합니다. 주어와 동사를 조합하여, "내가 간다", "내가 ~~했어" 라고 표현합니다. 단어수 200~300개까지 늘어납니다. 이후로
4세가 되면 주변 물건에 대해서 "왜", "언제", "어디서"라는 끊임없는 질문이 많아집니다.


【 이때 엄마아빠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아가에게 입술모양을 보여주면서 많은 말을 해주세요. 

수다수런 엄마아빠의 아가는 IQ가 높습니다. 엄마아빠가 집안일 할때, TV 볼 때, 책 읽을 때, 청소할 때 아가에게 말을 많이 하세요. 아가는 엄마아빠의 말하는 법을 보면서 배웁니다. 아가의 언어는 모방을 통해서 습득하기때문입니다.

둘째, 아가에게 책을 수시로 읽어주세요.

아가의 단어 개수를 늘리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셋째, 아가의 웅얼거림을 들어주세요.

아가가 말하기 시작하면, 적극적으로 들어주고, 흥미로운 듯이 반응해야 합니다. 엄마아빠가 들어줄 때 아가는 더욱 신나서 재잘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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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7 15:05
22개월 된 아들인데, 말이 너무 늦은 거 같아 걱정입니다. 단어구사도 제대로 안되고, 잘 따라 하지도 않고, 몇 가지 단어만 구사합니다. 웅얼웅얼 알아 들을 수 있는 단어는 몇 가지 안 되요. 성격은 활발하고 적극적인데 고집이 너무 세거든요. 진료가 필요한가요?

 
정상아의 언어발달은 개인차이가 매우 큽니다. 그러나, 또래에 비해 너무 늦다고 느껴지면 적극적으로 확인하는 편이 조기 발견 및 관리에 도움이 되겠지요.
 

의사의 진료 또는 언어 발달 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1) 4~6 개월이 되어도,

* 엄마/아빠의 말을 흉내내지 못한다. 옹알이를 못한다.
* 주변의 자극에 웃거나(웃음소리를 내거나), "꺽꺽/끽끽/꺼억(의성어)"소리를 내지 않는다.

(2) 8~10 개월이 되어도,
* 엄마/아빠를 쳐다보며, 소리내지 않는다. ("바~","어~","우~")
* 재잘재잘거리지 않는다.
* 아가 이름을 불러도 반응이 없다.
* 감정반응이 없어 보인다. (짜증내거나, 웃지도 않고, 별 반응이 없어 보인다)

(3) 12~15 개월이 되어도,
* '바이~,바이~,안녕~' 하면서 을 흔드는 시늉을 못한다.
* 아빠/엄마와 악수를 못한다.
* 자신이 원하는 눈치를 표현 못한다.
* "안돼" 표현을 이해 못한다.
* 사물을 가락으로 가리키려 하지 않는다.
* 한 두 개의 단어라도 소리를 내려고 하지 않는다.

(4) 18~ 24 개월이 되어도,
* 5 단어 개수 이상을 표현하지 않는다.
* 가락으로 새/나무/사물 등의 물체/그림책을 가리키려 하지 않는다.
* 간단한 지시를 따라 하지 못한다.
* 인형한테 머리를 빗겨주거나, 먹여주는 행동을 못한다.
* 2 단어를 연속으로 발음하지 못한다.
* 칫솔/전화/숟가락/수건의 기능을 이해한다.
* 아빠/엄마의 동작을 흉내내지 못 한다.
* 아가 자신의 신체부위(눈/코/귀/입//발)를 가리키지 않는다.

(5) 30~36 개월이 되어도,
* 아빠/엄마/할아버지 가족조차 가까이 가지 않으려 한다.
* 가족 이외의 타인에게 말을 걸지 않으려 한다.

(6) 3~ 4 세가 되어도,
* 간단한 단어/문장을 소리 내어 말하지 않는다.
* 간단한 지시(물건 집어오기, 물건 건네주기)도 따라 하지 못한다.
* 또래 친구아이들과 어울리는데 관심이 없어 보인다.
* 아빠/엄마와 헤어지는데 너무 힘들 다.
* 자주 말을 더듬거린다.
* 타인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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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4 18:04
아가의 언어(소리)습득 능력은 임신기간에 형성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엄마 심장박동 및 목소리는 임신동안에 아가에게 익숙해져서 엄마목소리를 구별하게 됩니다.

출생후 ~ 생후 3개월까지의 주된 언어울음(Cry)입니다. 

"울음"은 아가만의 감정표현 언어입니다. 

애착관계가 잘 형성되면, 엄마는 아가 울음 소리를 듣고 아가가 배고파서 우는지? 기저귀가 불편해서 우는지? 심심해서 보채면서 우는지? 구별할 수 있습니다. 

배고플 땐, 신경질적으로 마치 집안이 떠나가라고 서럽게 울기도 합니다.  기저귀 불편할 땐, 울다 그치기를 반복합니다. ("마치 '기저귀 갈아 주세요'라고 말하는 것 처럼")

심심해서 보챌 때는 두리번거리며 뭔가를 찾는 눈빛으로 장난기 있는 울음 소리를 냅니다. 

좀더 아가가 익숙해지면, 하품도 하고, 한숨도 쉬고, 싱긋 웃기도 합니다.


생후4~6개월아가의 표현언어 재잘거림(옹알이)입니다.

"아바","어버" 같이 불명확하나, 자음과 모음을 사용해서 주절대는 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이따금,  "아빠", "엄마"를 내기도 합니다. 사실, 엄마아빠의 의미를 표현하는 것이 아닌, 단순한 소리만을 흉내냅니다.

[보통, 1살이 되었을 때 엄마/아빠를 알아보고, 의미 있는 아빠/엄마를 소리 냅니다.]

쉴새 없이 재잘대며, 웅웅 소리내고, 아가는 재잘대는 자신만의 놀이(play)를 발견하고, 혼자서 좋아합니다.   잇몸, 혀, 입술을 사용해서 엉뚱한 소리, 웃음, ('꺼억', '히익', '으웃', '뽀옥')의 "의성어"를 쉴새 없이 만들어 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생후7~12 개월 아가는 재잘거리면서, 간혹 의미 있는듯이 쳐다보면서 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엄마아빠가 말하는 모습, 행동, 입모습을 모방하려 합니다.

이때부터 아가에게 엄마아빠의 입술모습을 보여주면서 책을 읽어주면 좋습니다.


이시기의 엄마아빠의 역활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많은 말을 해주세요.

엄마/아빠가 아가에게 수다스러우면 아가의 IQ가 높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엄마아빠가 하는 집안일 할 때, TV 볼 때, 책 읽을 때, 청소할 때 아가에게 말을 많이 해주세요. 아가는 엄마/아빠의 말하는 법을 보면서 배우기때문입니다.

* 그림책을 읽어 주세요.

아가의 단어 개수를 늘리고, 요령을 알려주는 죄고의 방법입니다.

* 아가의 웅얼거림(옹알이)을 들어주세요.

아가가 말하기 시작하면, 적극적으로 반응하세요. 엄마아빠가 열심히 들어줄 때 아가는 더욱 신나서 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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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1 09:41
간혹, 반응하는 것 같고, 때론 별 반응이 없어요. 울고 있을 때 딸랑이를 흔들면 잠시 멈추기는 하는데요. 말을 걸면 그냥 울어요. 소리에 조금 둔감한 건가요?

아가의 외부자극(특히, 소리)에 대한 반응은 개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신생아는 웬만한 소리자극(전화벨소리, 개 짖는 소리)에도 불구하고 잘 자기도 하며, 반대로 아주 작은 소리(부스럭거리는 소리)에도 잠에 깨기도 합니다.


신생아 청력관찰은 아가가 깨어서 놀고 있을 때 살펴 보아야 합니다.

생후 3개월이 지나면, 머리근처에서 박수소리에 놀라거나, 또는 웃으면서 좋아합니다.

생후 4~6개월이 되면 시끄러운 소리방향으로 고개 돌려 쳐다보며 찡그리거나 웃습니다. 또한 소리 나는 딸랑이 장난감에 쥐고 흔들면서 잘 놀게 됩니다.

생후 6~12개월이 되면, 아가이름을 부르면 알아 챕니다. 또한 진공청소기 소리를 좋아하기도 합니다. 

12개월(1세)이 가까우면, "우","이"의 단어를 재잘대면서 "지지(no)"를 이해합니다.


청력발달은 아가의 인지, 언어 발달 속도에 영향을 줍니다.

말이 늦은 경우, 간혹 청력저하에서 오는 경우가 있으므로, 청력 검사를 해보는 편이 좋습니다.


청력검사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육아 환경이 오랜 기간 소음 (공항 인근, 공사장)에 영향을 받을 때

* 직계 가족(아빠, 엄마, 할아버지, 할머니, 이모, 고모) 중에 난청이 있을 때

* 출생 당시 산소 결핍 등의 이유로 신생아 중환자실 치료 받았을 때

* 임신 37주 이전에 조산으로 출생했을 때

* 임신 동안 풍진 감염되어 진료 받았을 때

* 신생아 중이염에 걸려 치료 받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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