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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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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에 해당되는 글 4건
2009/11/25 00:29
생후11일된 남아입니다. 아직 배꼽이 떨어지지 않았어요. 근데 오늘 배꼽에서 피가 많이 나와 있네요. 일단 소독은 했는데 걱정 되요. 괜찮을 까요? 통목욕은 언제 할 수 있나요?


탯줄은 아가에게 엄마로부터의 산소 및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통로입니다.  출생 직후 묶고 나서, 생후 10~21일경에 말라서 떨어지게 됩니다.

정상적으로 탯줄이 떨어질 때, 약간의 피나 진물이 묻어 나오기도 합니다. 깨끗이 소독하고 관리하면, 수일 지나 흔적 없이 아물게 되지요.

탯줄이 떨어지지 않았을 때는, 기저귀를 배꼽을 덥지 않게 채우는 편이 좋습니다. 즉, 탯줄의 절단된 부위가 기저귀의 소변이 묻지 않도록 함이 좋습니다.

배꼽 소독은 하루 1~2차례의 알코올 면봉이나 솜으로 닦고 말리면 집에서도 충분히 관리할 수 있습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한 경우는 배꼽에 염증이 의심되는 경우입니다.

*  아가가 38°C이상의 열이 나거나

*  배꼽주위 피부가 빨갛게 변하면서 붓거나

*  배꼽의 아랫부분에 종기나 덩어리가 만져질 때는 .....진찰이 필요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가의 통목욕은 배꼽이 떨어진 후 가능합니다.

출생직후의 아가 목욕은 보통 주 2~3회가 무난합니다. 그러나, 최근엔 자주, 거의 매일 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아가는 목욕후에 편안해 하면서, 잠에 잘들기 때문이지요.

좀더 커서 생후 5~6 개월이 되어 뒤집고 기기 시작할 땐, 쉽게 더러워 지므로, 수시로 목욕시켜 청결히 해주어야 하겠지요.

보통, 목욕통 물의 양은 아가가 누웠을 때, 허리가 절반 정도 잠길 정도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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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1 12:56
15개월 남아가 3일전부터 열나고, 밤새도록 기침하고, 밥먹으면서 토하고 해서 진료받았습니다. 깊은 가래기침도 자주 하면서, 밤에 기침때문에 자주 깬다고 합니다. 폐렴증세가 약간 있어 입원치료하였던 아가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화살표: 기관지의



흰색 화살표(―▷)를 보면, 나뭇가지 모양의 기관지가 하얗게(약간 진한 굵기로) 보입니다. 기관지에 가래가 제법 낄때 그러합니다.  양쪽의 기관지에 비슷하지만, 특히 우측에 진하게 보입니다. 아가는 짧은 입원(3일정도)기간동안 수액치료 및 정맥항생제 치료후 호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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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6 13:02
3개월 여자 아이입니다. 머리카락 숱도 조금이고 모발도 가늘어요. 남자아이로 오해를 하네요. 괜찮은가요?


출생 이후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집니다. 일시적인 현상으로 정상입니다.

특히, 생후 첫 6개월 동안에 많이 빠집니다. 보통, 3개월 정도의 성장기(머리카락이 자라는 시기)와 3개월 정도 휴식기간을 지나갑니다.  출생 후 1~4개월이 되면 머리카락은 보통 휴식기간에 해당하므로 많이 빠지게 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서, 열이 날 때 머리카락이 빠집니다.  또한, 신생아는 출생후의 호르몬변화로 인해,출생당시에 난 머리카락이 빠집니다.

안심하세요.

보통 3개월이후 다시 자라납니다.

간혹, 엄마/아빠의 머리가락 색깔과 아가의 머리가락출생시의 머리색깔이 다르기도 하나, 한번 빠졌다가 다시 나면, 아빠/엄마의 머리카락 색깔을 닮아 갑니다. 

한쪽으로만 자주 눕는다면, 눌리는 부위의 머리카락이 잘 빠집니다. 재울 때 마다 돌려 눕히세요.

머리카락이 잘 빠지는 기타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백선증(진균 감염)으로 하얀 각질과 빨간 짓물이 생길 땐 항진균제 연고처방이 필요합니다.

* 으로 쥐어 뜯을 때; 아가가 심심하거나 졸릴 때, 머리카락을 쥐어 뜯는 경우가 많습니다.

* 원형 탈모증이 있을 때; 매우 드뭅니다.

* 갑상선기능 저하증, 뇌하수체 기능저하증; 매우 드뭅니다.

결국, 1년 이내에 다시 잘 자라나므로 안심하면서 지켜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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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4 15:31
지금 애기가 감기에 걸린거 같아요! 벌써 보름이 지났는데도 아직 낫질 않아요. 코가 막히고, 간혹 기침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감기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오는 코, 귀, 인후(편도)의 전반적인 증상입니다.


아기가 감기에 걸리면, 콧물이 줄줄 나고, 코 막히고, 누런 콧물, 재채기, 기침 등이 1~2주간 지속되기도 합니다. 또한 열이 나면서, 보챌 수도 있습니다.

감기 바이러스없이도, 비강(콧구멍)안에 분비물이 고여, 코 막히고, 재채기하고, 보채며, 수유 할 때 힘들어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따라서, 코막힘, 재채기의 증상만 있고, 멀쩡히 잘 지낸다면 콧물청소[콧구멍 안에 생리식염수 또는 정수기물을 한두 방울 넣어 재채기 시키면서 비강 속을 청소]하면서 관리하면 좋아집니다.

그러나, 섭취량이 줄어들고, 잠만 자려하면서 늘어지는 경우에는 진료가 필요합니다.

폐렴, 요로감염, 중이염, 독감, 뇌수막염 등의 세균감염의 경우에는, 열이 잘 떨어지지 않을뿐더러, 열이 떨어져도 아가의 수유양은 줄어들고, 잘 놀지 않고, 늘어져서 잠만 자려고 합니다.

세균 감염의 경우, 투약 및 치료가 필요하므로, 반드시 소아청소년과 방문을 통한 아가 진찰이 필요합니다. 

특히, 3개월 미만의 아가가 38 °C 이상의 발열이 나면, 세균 감염의 빈도가 높으므로 대학병원에 입원하여, 혈액, 소변, 뇌척수액 검사를 하는 경우가 제법 있습니다.

따라서, 3개월이전에는 면역성이 약하므로 되도록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대형마트, 놀이공원)의 환절기 외출은 되도록 줄이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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