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원인이 있지만, 과거의 예방접종의 탁월한 효과에 의해 전염병의 발생이 확연히 줄었기때문에 전염병에 대한 둔감해 졌다고 생각됩니다. 이에 반해 접종후의 과민반응 내지는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을 크게 느끼기 때문일 것입니다.
① 예방 백신이 개발되기 전의 시기입니다. 제너의 종두법이전의 시기라고 볼 수 있겠지요. 오직 하나님과 행운에 전염병이 걸리지 않도록 기도만이 유일한 방법이던 시기였지요.
② 예방 접종이 보급되면서, 많은 어린이들의 단체접종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③ 동시에, 예방접종의 과민반응 내지는 부작용이 간혹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④ 예방접종이 어느정도 보편적으로 확산됨에 따라서 전염병의 발생빈도는 감소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에는 전염병의 발생빈도가 매우 드물게 되더니, 접종의 과민반응내지는 부작용의 빈도와 같은 수준에 이르게 됩니다.
⑤ 이때, 전염병의 대유행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가 되면, 예방접종의 필요성에 대해서 의구심과 고민을 하게 됩니다. 오히려 접종으로 인한 부작용 및 과민반응을 더욱 두려워 하게 되지요. 따라서 예방접종 시행빈도가 오히려 줄어들게 됩니다.
⑥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흘러서, 예방접종률이 급속히 떨어지게 되면, 다시 전염성 질병의 유행을 경험하게 됩니다.
⑦ 전염병에 대한 대유행에 보건당국 및 의료기관, 언론의 대대적인 홍보에 힘입어 다시 한번 전염병에 대한 두려움으로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전염병의 빈도가 다시 줄어들게 됩니다.
⑧ 궁극적으로, 대대적인 예방접종으로 인해 전염병이 소멸되는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현재까지는 천연두만 없어졌지만요...
⑨ 더 이상의 전염병의 발생이 없고, 더이상의 접종도 필요없고, 예방접종의 부작용과 과민반응도 없는 그날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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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백신은 말그대로, 접종균이 살아있되, 치명적이지 않을 정도로 약하게 희석(!) 및 약독화(독성을 약화시킨상태)하였으므로, 접종후의 예방항체 형성효과는 탁월합니다. 그러나, 아가체질의 개인차이에 따라 접종후 2~5일내에 자연감염 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몸살, 발열 등의 가벼운 독감증세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즉,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확실한 항체가 형성됩니다. 그러므로, 1회 내지는 2회의 접종만으로도 예방효과는 충분합니다.
반면에, 사백신은 접종균을 이미 죽인상태에서 균의 독성을 희석 및 중화(세균의 독소분비물만을 걸러서)하였으므로, 접종후의 자연감염 반응은 없습니다. 즉, 접종후의 고열, 몸살 등의 자연감염의 과정은 없습니다. 다만, 주사부위의 과민반응으로 인해, 발열, 가려움증, 부종 등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보통 3~5회의 추가접종을 하여야만, 충분히 원하는 수준으로 예방항체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는 생백신은 BCG, 수두, MMR, 일본뇌염(생백신) 등 모두 4종류입니다. 그외에는 모두 사백신입니다.
| 아가 연령(만) | 접종 종류 | 접종 상품 |
| 출생 직후 | B형간염1차 | 헤파박스®,유박스® |
| 출생 0~4 주 | BCG(경피용) | 어깨에 9개의 구멍으로 찍히게 되면 접종후3~4주가 되면, 약하게 고름집이 생긴후 마릅니다. |
| 만 1 개월 | B형간염2차 | |
| 만 2 개월 | 소아마비, DTP1차 | 이모박스®,인판릭스®,DTP-2® |
| |
뇌수막염(Hib),폐구균1차/로타1차 | 악티브®,페트힙®,페스트힙®,박센힙®,프리베나®,로타릭스® |
| 만 4 개월 | 소아마비, DTP2차 | |
| |
뇌수막염,폐구균2차/로타2차 | 로타릭스®, 로타텍® |
| 만 6 개월 | 소아마비, DTP3차 | |
| 뇌수막염,폐구균3차/로타3차 | ||
| B형간염3차 | ||
| 만 12 개월 지나서 | 수두 / MMR | 바릴릭스®,바리박스®,MMR-2® |
| A 형간염 1차 | 하브릭스®,이팍셀베르나® | |
| 만 18 개월 전후 | 뇌수막염,폐구균4차 | |
| DTP4차 | ||
| A형 간염2차 | ||
| 만 4~6 세 | MMR2차 | |
| 소아마비4차, DTP5차 | ||
| 만 12 세이후 | Td(파상풍) | |
| 아가 연령 | [일본뇌염:사백신 vs 생백신] | 접종 내용 |
| 만 1~2 세(4~6월경) | 사백신1차 or 생백신1차 | 사백신은 총5회, 생백신은 총3회 |
| 만 1~2 세(1주후) | 사백신2차 | |
| 만 2~3세 (1년후) | 사백신3차 or 생백신 2차 | |
| 만 6 세 | 사백신4차 | |
| 만 12 세 | 사백신5차 or 생백신 3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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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예방접종 스케쥴은 미국 CDC의 접종 스케쥴과 매우 유사합니다. 아마도 미국의 global standard의 영향이 크겠지요. 반면에,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보호자들과 아가들은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접종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표는 미국의 접종 스케쥴(CDC/pink book)을 인용한 표입니다. 국내 소아과학학회의 예방접종 스케쥴과 일부를 제외하고는 일치합니다.
국내는 미국과 달리 (1)BCG접종을 출생후 1개월이내에 실시합니다. (2) 일본뇌염(생백신 3회 or 사백신 5회)을 접종합니다. 반면에, 미국에서 접종하는 수막구균(Meningococal vaccine)을 접종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미국/캐나다로 조기유학떠나는 아가들에게 예방접종의 차이에 관한 고민(!)이 생기게 됩니다.
특히, 미국의 초중고등학교는 타국에서 오는 유학생이 후진국(!)이라고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한국을 포함한 외국출신 아가의 예방접종기록이 자국(미국)의 기준에 맞지 않을때는 추가접종을 하도록 요구하기도 하거나, 완치 또는 회복되었다는 증명을 요구합니다.
첫째, 미국은 폐결핵에 대한 예방접종인 BCG를 시행하지 않으므로, 한국에서 태어나 BCG를 접종한 아가들은 (1)결핵 피부반응검사, 또는 (2) 흉부X-ray를 촬영하여 폐결핵에 걸리지 않았다는 확인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국내에서 경험이 풍부한 병의원에서 이에 대한 진찰 및 계획을 세우는 편이 좋습니다.
둘째, 미국의 일부 지역에서는 국내에는 없는 수막구균(Meningococcal)에 대한 접종을 의무적으로 요구하기도 합니다. 미리 한국에서 접종을 한던지, 미국의 병의원에서 접종을 한후, 확인서를 받아 제출하기도 합니다. 좀 번거롭기는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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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엄마가 관심을 가지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상담해야 하는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체중/키의 성장/발육이 또래에 비해 원만한가요?
* 예방 접종은 일정대로 하고 있나요? 보통, DTaP, 소아마비, 뇌수막염, 폐구균, B형 간염을 접종했고, 이후로 MMR과 수두 예정일 것입니다.
* 육아 궁금증을 소아과선생님과 상담합니다.
* 아가의 버릇/습관에 대한 궁금증을 상담합니다.
* 인지/학습을 통해, 운동발달은 계속 잘 진행되는지 확인합니다.
* 시력/청력의 이상은 없는지 확인합니다.
신생아 시력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안과 진료가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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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데도 불구하고, 아프지 않다고 하면, 주사치료후에 엄마에 대한 불신과 신뢰감이 깨지게 됩니다. 물론, 아가들은 금방 잊게 되지만, 때에 따라서는 병원에 데려오기가 어렵게 됩니다.
2. 용감하고, 씩씩한 어린이는 잠깐의 통증은 견디어 낼 수 있다고 격려해 주어야 합니다.
2~4 세 아가는 인지발달이 빨라지면서, 병원(의원)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해집니다. 진료실에서 청진기, 인형, 볼펜, 컴퓨터를 만지작 거리기도 합니다. 또한, 외부 물질(뾰족한 주사바늘)에 대한 두려움도 같이 생기므로, 엄마가 아이가 잠깐 참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자세가 좋습니다.
3. 또래 유치원친구도 씩씩하게 주사를 맞았면서 자신감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또래 아이들과의 모방행동과 경쟁심이 생기는 나이므로, 적절한 정도의 경쟁심과 자신감이 형성되도록 만들어 주는 편이 좋습니다.
4. 집에서 병원놀이(주사기,청진기) 장난감으로 주사놀이를 하면, 실제 병원에서의 두려움을 없애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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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대는 행동(거짓말)은 독립적인 행동, 감정 조절과 마찬가지로 사회생활을 위한 필수적으로 습득해야 하는 기술입니다. 보통 2~3세가 지날때 아가는 핑계대거나 거짓말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물론, 이시기는 어른의 거짓말과 의미가 다릅니다.
만3~4세가 되면, 아가는 현실세계와 상상속의 세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동시에 상상력이 풍부해집니다. 보고 느끼는 주변환경의 자극에다가 자신의 창의력을 더하게 됩니다. 예를들면, 욕조에서 목욕하다가, 붕어를 생각하기도 하고, 침대곁에서 공주님을 찾기도 합니다.
단기간의 기억이 약하므로, 방금 한일을 금방 잊어버립니다. 방금전에 크레파스롤 놀던 기억도 잘 기억해내지 못하고, '그림놀이를 한적이 없다'고 우기기도 합니다.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기억이 짧아서 금방 잊기때문입니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거짓말(lie)가 아닌 상상세계표현(story telling)이 맞는 표현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우선 아가의 거짓말(상상세계의 표현)을 즐기세요. 이시기의 아가의 거짓말같은 표현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내용이 아닙니다. 2세이후의 정상발달아가의 모습입니다.
아가 자신만의 상상속의 친구, 동물(존재)를 만들어 냅니다. 아가 자신이 편안하고, 동화되고 싶은 대상을 친구로 표현하고, 때론, 이야기를 꾸며내는 것입니다.
현실을 올바르게 표현하면 칭찬해주세요. 아직 현실과 비현실(환상)을 동시에 경험하므로, 현실은 표현할때, 되도록 칭찬해주세요
꾸짖지 마세요. 아가가 주눅이 들어 소극적으로 거부하거나, 움추리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대화를 유도하세요. 거실에 있는 물감이 어디갔니? 보다는 "엄마는 거실에 있는 물감이 어디있는지 궁금하구나, 엄마랑 찾는 것을 도와줄래?" 라고 표현해 보세요
아가에게 부담을 주지마세요. 아가에게 너무 많은 기대와 부담을 주지마세요. 간혹, 부모님의 부담을 덜기위해 순간적으로 환상속의 세계를 표현(거짓말)하게 됩니다.
아가에게 솔직하세요. 예방접종할때, 주사바늘이 안아프다고 말하지 마세요. 오히려, 아가와의 신뢰가 깨집니다. 대충 넘기지 마세요. 대신, 아가를 칭찬하면서, 이겨낼수 있는 아가라는 칭찬으로 격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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