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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설' 편의 6째 단락의 내용입니다.】
~ 어린 자식에 대한 애정은 자애로운 엄마보다 앞설수 없다.
慈母之於弱子也(자모지어약자야),愛不可爲前(애부가위전)
그러나, 어린 자식이 잘못을 행하면 스승을 따르게 하고 나쁜 병이 있으면 의원을 섬기도록 한다. 然而弱子有僻行(연이약자유벽항) 使之隨師(사지수사) 有惡病(유악병) 使之事醫(사지사의)
스승을 따르지 않으면 형벌을 받게되고, 의원을 따르지 않으면 죽을지도 모른다.
不隨師則陷於刑(부수사칙함어형) 不事醫則疑於死(부사의칙의어사)
자모가 비록 사랑할지라도 형별을 면하거나 죽음을 구하는데는 도움이 안 된다.
慈母雖愛(자모수애) 無益於振刑救死(무익어진형구사)
그렇다면 자식을 생존케하는 것은 애정이 아니다.
則存子者非愛也(칙존자자비애야)
자식과 어머니의 본성은 애정이고, 신하와 군주의 저울질은 계산이다.
子母之性(자모지성) 愛也(애야) 臣主之權(신주지권) 筴也(협야)
어머니가 애정을 가지고 집안을 보존할 수 없는데 군주가 어찌 애정을 가지고 나라를 지탱하겠는가. 母不能以愛存家(모부능이애존가) 君安能以愛持國(군안능이애지국) ~
.......
자녀에 대한 무한한 사랑조차도 간혹, 자녀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는 상황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자식을 건강하고 훌륭하게 키우는데 부모의 사랑이외에, 뭔가가 더 있어야 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마치 냉철한 이성으로 바라보라는 뉴앙스를 받기도 하네요...
육아에 관한 내용은 매우 적으나, 간혹, 부모와 자식의 관계를 '이익의 공유'의 관점에서 해석하는 독특한 개념을 한번쯤 고민해 볼만 합니다. 자식은 부모에게 일시적인 행복감을 주고, 자녀는 생존에 필요한 의식주를 제공받는 쌍방향의 이익이 일치되는 관계가 아니냐! 뭐 이런 뜻인거 같구요..
그래서, 자녀는 따듯한 의식주를 제공받지 못하면 마음속에 분노를 쌓아두고, 불손한 자녀에게 행복감을 받지 못하는 부모는 자녀에게 실망을 느끼면서 맘속으로 싫어하게 된다는 스토리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너무 냉정한 얘기지만, 현실속에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한번쯤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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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행동이라고 괜찮다고하는데도 정말 걱정이 됩니다. 자다가도 잠결에 합니다. 너무 속상하고 보기 싫습니다. 관심을 다른데로 분산시키라고하는데 그럴 상황이 안되네여. 그냥 놔둬도 괜찮을까요?
영아 자위하는 모습입니다.
아가들도 자위를 합니다. 왜냐면, 기분이 좋아지기때문이지요. 신체에 대한 호기심은 성장과정에서 자연스런
모습입니다. 아가가 뒤집고, 걷고, 물건을 던지고, 뛰어 다니고, 그림을
그리고, 변기를 사용하고, 말을 배우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신체에 대해 탐험을 하게 됩니다. 아가의 입장에서 성기에 대한 관심은 손가락빨기, 배꼽파기, 귀를 잡아 뜯으면서 느끼는 호기심해소의 감정과 동일합니다. 특히, 기저귀를 떼고 팬티로 바뀌는 시기에는 성기에 대한 호기심이
유난히 많아지게 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아빠/엄마의 입장에서는 약간 당황스럽지만, 앞으로의 습관성/중독성(!)의 염려가 없으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영유아의 자위행위는 ‘성행위’가 아닙니다. 어른들의 Sex의 의미를 아직 이해하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
모른 척하세요.5~7세 정도의 나이라면, ‘성기는 소중한 너의 신체의 일부분이니까 함부로 만지면 안되는 귀중한 곳이야’라고 설명하면, 아가는 어느 정도 이해합니다. 그러나, 2~3세의 아가에게 성기는 그러한 소중한 개념보다는 단순한 호기심의 대상일 뿐이지요. 아무리 만지지 말라고 말해도 전혀 효과가 없을 것입니다. 모른척 하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아가의 호기심을 분산시켜보세요.
아무리 정상적인 행동이라고 해도, 타인앞에서 자신의 성기를 만지고 있는다면, 아빠엄마로서는 당혹스럽게 됩니다.
2~3세의 아가는 지루하거나, 따분할 때, 당황하거나
할때, 손가락을 빨듯이 성기를 만지작 거리게 됩니다. 즉, 아가의 관심과 주의를 다른 방향으로 전환시켜야 합니다. 큰 소리가
나는 장난감을 가지게 놀게 하거나, 블록쌓기 놀이, 공놀이
등으로 아가의 팬티에서 손을 넣을 틈을 만들지 않아주어야 합니다.
부모님의 태도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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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가 3살인데 어린이집 가고 나서 머리를 박기 시작하더라고요. 제가 사랑을 덜 줬나? 왜 이리 머리를 박는지, 자다가도 박고, 뭐 않해주면 박고, 뭐 안 주면 박고, 제가 사랑을 덜 줬는가봅니다. 제가 스트레스 쌓여서 죽겠어요....병원에 데리고 가야 하나요??
☞ 왜 머리를 박을까요?
머리박기는 정상아가의 20%에서 관찰되는 흔한 행동입니다. 남자아이가 여자아이보다 3배정도 흔합니다. 생후 6~8개월부터 시작하기도 하며, 18~24개월경에 흔히 관찰됩니다. 평소 잘 지내던 아이가 갑자기 머리박기를 시작하면, 짧게는 수개월정도 지속되다가 3세를 지나면서 사라지게 됩니다.
몇 가지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가만의 스트레스를 풀기위한 행동(놀이)으로 머리를 박습니다. 특히, 잠들기 전후에, 졸릴때에 머리를 규칙적으로 흔들거나, 깊은 밤에 뒤척거리면서 그러합니다.
• 어딘가 아파서
몸의 어디가 불편해서 머리를 박기도 합니다. 특히, 중이염으로 귀가 아플때나, 기침이나 가래 때문에 불편해서 그러하기도 합니다. 머리를 흔들거나 박을때 마다 아가의 통증은 분산되기 때문이지요.
• 화(분노)가 나서
분노발작의 행동으로 머리를 박고, 주변의 물건을 던지고, 때리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격한(!) 행동을 통해서 아가의 분노,좌절의 감정을 해소하는 셈이지요. 아직 아가가 언어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능력이서툴러서 그러합니다.
• 관심을 끌기 위해서
아빠엄마가 다소 무관심(!)하거나, 아가가 너무 지루할 때 머리를 박습니다. 이때, 아빠엄마는 머리박는 아가의 행동에 놀라서 더욱 아가에게 달래려고 애를 쓰게 됩니다. 이러한 아빠엄마의 반응을 느끼므로 아가는 머리박기를 계속하게 됩니다.
• 발달과정의 문제(!)가 있어서
소아 자폐증 또는 발달장애의 초기 증상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머리박는 단순한 행동으로 발달장애를 의심하기는 힘들지만, 주변에 대한 무관심, 언어 및 운동발달 지연이 동반된다면 우선 전문가의 진찰이 필요하겠습니다.
☞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1. 아이에게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머리박기 전에 미리)
머리를 박기를 시작하기전에 충분히 놀아주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리박기를 시작한 후에 아이를 달래고 관심을 주면, 아가는 더욱더 머리를 박으려 하게 됩니다. 동시에 아이를 꾸짖거나 혼내지 마세요. 오히려 아가를 더욱 주눅이 들수도 있습니다.
2. 머리를 보호해 주어야 하겠지요.
주변에 부딪힐 수 있는 딱딱한 물건을 치워주세요. 바닥에 머리를 박는다면, 매트리스(고무)를 깔아 주는 편이 좋습니다. 또는 아가에게 모자(헬멧, 머리띠)등을 씌우면 좋습니다.
3.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일반적으로 머리박을 때 머리에 큰 상처가 나거나, 뇌손상을 줄정도 심하게 자해(!)하지는 않습니다. 즉, 아가 스스로가 적당히 조절하면서 즐기기(!)때문입니다. 머리를 박으면서, 크나큰 고통이 생긴다면, 아가는 금세 머리박기를 멈추겠지요.
4. 다양한 음악(소리나는 장난감)을 통해 주의를 분산시키세요.
아가가 스스로 몸을 움직여서 참여할 수 있는 놀이(춤추거나, 박수친다거나, 장난감 템버린을 흔든다거나)의 방법으로 머리박기이외의 다양한 놀이를 통해 아가의 스트레스(!)를 풀게 해주세요.
☞ 진찰이 필요할 때는 언제인가요?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수시로 머리를 박거나, 머리에 큰 상처나 심한 고통이 생길정도로 머리를 때리거나, 박을 때는 진찰이 필요합니다. 게다가, 언어, 운동, 인지발달이 또래아이들에 비해 유난히 늦다면, 머리박기는 소아 자폐증 또는 발달 지체의 초기 증상으로 관찰될 수도 있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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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든 아내와 여종 (돌금)이 아이 낳는 것을 도와 주었는데 아이가 나오자 (돌금)이 배꼽의 탯줄을 자르고 싸맸다. 마음씨 착한 (돌금)은 맏손녀인 숙희를 조심스럽게 부지런히 돌보았기 때문에 다시 또 손자를 돌보아 기르고, 더러워진 포대기를 깨끗이 빨라고 일렀다. 감초탕을 주어 손자에게 빨아먹도록 하라고 했더니 토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 붉은 빛깔의 꿀을 빨아먹게 하고 한참 지난 후에 젖을 먹였다.-70 페이지 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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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Bowlby (1907 - 1990) 박사는 영국의 소아정신 분석학자로, 애착이론의 선두적인 연구자입니다. 애착이론은 자녀의 안정된 인성관계의 시작은 부모와 바람직한 애착관계형성에서 시작된다는 이론입니다.
1)부착,첨부,사모,연결,구속,압류를 의미하는 사전적 단어.
2)독립적으로 완성된 인격체(성인)에 의존적인 자녀가 친밀하고, 개인적으로 맺어지는 끈끈한 유대감
1차,2차 세계대전으로 인한 수없이 많은 고아의 집단생활, 유럽식의 기숙사 생활(어릴때)을 경험하면서 겪는 심리적인 성장(발달)의 과정을 연구하면서 탁월한 애착이론이 형성되었습니다.
즉, 최초의 타인(아빠,엄마)와의 애착 관계 형성 과정을 겪어가면서 자녀는 성격 및 인성 성숙의 과정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지요.
1950년대 중반으로 3대 중요논문 "자녀의 성격은 엄마를 닮는다(1958)", "이별 불안에 관하여(1959)", "유소년기의 슬픔(1962)"을 통해 구체화되면서, 영유아 성격발달의 주류 이론으로 자리잡습니다.
요즘의 육아환경을 바라보면 볼수록, John Bowlby의 애착이론이 의미하는 바는 크지요.(시대적인 차이는 분명 존재하지만, 사회적 트렌드는 유사합니다)
(1) 맛벌이 부부로 인한 아동 보육시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1950년의 한국전쟁으로 인해 고아원이 늘어나는 것처럼, 2000년대의 전쟁처럼 치열한 부모의 직장생활로 자녀들은 집단보육시설 생활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어린나이에 이별,헤어짐,독립에 대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물론, 1950년대의 전쟁고아처럼 24생활이 아닌, 짧은 기간(오전,오후,전일) 동안의 생활을 하겠지요.
(2) 70~80년 세대 가치관은 40~60년세대의 부모 역활 가치관이 다릅니다.
지금의 엄마/아빠는 자녀에 대한 헌신보다는 일정 수준의 의무감에 기반을 둔, 행복추구권에 많은 관심을 가집니다. 즉, 도시생활과 산업시대에 적응된 부모이지요.
자녀 사랑에 대한 본질적인 마음은 같지만, 표현과 과정이 다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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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음식을 집어서 먹게 되면, 엄마아빠는 지저분해진다고 걱정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아가는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처럼 즐거움/행복을 느낄 뿐 아니라, 미세 운동능력도 더불어 발달하게 됩니다. 때론, 아가가 음식 가지고 장난치는 것을 지켜보는 것도 육아의 즐거움이 되겠지요.
생후 7~9 개월이 되면 아가는 혼자 앉아서 음식/과자를 잡을 수 있게 됩니다. 처음엔 손바닥으로 움켜쥐지만, 좀 시간이 지나, 생후11~12개월이 되면, 엄지와 검지를 사용해서 집게로 집듯이 집어서 장난치면서 먹게 됩니다.
[이유식의 모든것] - 언제부터 치즈를 먹여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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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갈 젖꼭지는 적절하게 사용하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공갈 젖꼭지는 육아의 선택 사항(Option)입니다. 엄마/아빠는 아가의 빨고 싶어하는 욕망(!)과 주변 환경을 적절히 고민하여 지혜롭게 사용하면 매우 유익합니다.
공갈 젖꼭지의 장점
* 아가의 빨고 싶어하는 자연스런 욕망(!)을 해결해 줍니다. 젖병 또는 모유수유후 배가 불러도, 빨고자 하는 모습은 정상적인 아가의 모습이다. 이때, 배불리 먹고 나서, 안아주고, 토닥여 주고, 달랠 때에 공갈젖꼭지는 매우 효과적입니다.
* 영아 돌연사 위험을 줄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손가락 빠는 버릇보단 중단하기가 쉽겠지요.
공갈 젖꼭지의 단점
* 너무 일찍 사용하면(생후 1개월 전후), 유두혼돈으로 엄마 젖꼭지와 헷갈릴 염려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엄마 젖꼭지를 쩍쩍 소리를 내서 빨 정도 유착관계가 형성된 이후에 사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보통, 생후 1개월은 지났을 때가 사용하기 무난합니다.
* 습관성이 될 수 있어, 중간에 끊는데 곤란할 수도 있습니다.
* 간혹, 중이염의 빈도가 증가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공갈 젖꼭지를 입에 물고 있는 모습이 썩 좋아 보이지 않기도 합니다.
* 공갈 젖꼭지를 물고 잠이 든 아가는, 입에 문 것을 떼면 곧장 깨겠지요.
* 억지로 아가한테 물리지 마세요. 아가가 원할 때, 입에 물리라.
* 모유/분유 먹이기전에 물리지 마라. 먹고 나서, 배부를 때 물려라.
* 아가의 목에 공갈 젖꼭지를 끈으로 묶어서 매달지 마라.
* 청결하게 관리하고, 아가가 지겨워 하면 곧장 치워라.
공갈 젖꼭지를 쓰면 곤란한 경우는?
* 체중증가가 더딘 경우는 곤란하겠지요.
특히, 모유또는 분유 수유가 원활치 않을 때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 신생아 중이염을 앓은 경우.
* 초반에 모유수유를 시작하는 경우는, 유두혼돈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깊게 사용함이 좋습니다.
공갈젖꼭지가 치아 발달에 영향은 없나요?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큰 영향은 없습니다. 보통 1~2세의 치아는 유치이므로 4~6세 영구치에 큰 영향을 주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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