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곤란한 질문이기도 합니다. 간혹, 6~8세(초등학교 저학년) 아이의 경우, 학교(학원)에서 언니/형 또래에게 듣기도 합니다. 그래서, 집에서 아빠/엄마에게 노골적(!)으로 물어봅니다.
자위행위(masturbation) 자체가 아빠/엄마에게도 복잡한(!) 내용이므로, 단지 부끄럽거나 챙피한 행동으로 치부해 버린다면, 자녀는 더 이상 아빠/엄마에게 성적 호기심에 관해 자유롭게 질문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자위행위는 소중한 부분인 꼬추하고 잠지를 만지작 거리는 거란다"
"자신의 몸을 만지는 것은 정상이야!!"
"자신의 몸을 사랑하니까 만져주는 거지!, 그렇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은 아니란다."
"대신에 개인적인 일이기때문에, 남들앞에서 하는 행동은 아니란다."
정도는 얘기를 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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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충분한 언어 표현 능력, 독립적이고 싶은 강한 욕망, 아직 충분하지 않은 충동조절로 인해 아가는 흥분/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게 됩니다.
지혜로운 부모님은 이런 모습을 이해하고, 적당히 대처하면서, 사회적으로 올바른 표현방법으로 인도해야 합니다.
첫째, 현실적으로 행동하세요.
처음부터 공격적인 행동을 꾸짖거나, 이해시키려 하지 마세요. 아가는 아직 충분히 인지/이해하지 못합니다. 일단, 공격적인 행동을 중지시킨 후, 다른 장소로 옮기세요.
둘째, 침착해야 합니다.
아가의 소리지르고, 던지고, 때리는 모습을 보고, 엄마/아빠가 침착하게 대응하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내, 아가는 금방 싫증 내고, 엄마/아빠의 침착한 모습을 닮아 갑니다.
셋째, 짧은 시간 동안 격리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때는 즉시 멈추게 하고, 1~2분간 짧은 격리(time out)을 시도해 보세요. 흥분된 아가의 감정은 의외로 금방 없어 집니다.
아가가 깨물거나/던지기 등의 행동을 보일 때 엄마/아빠는 일관된 행동(지난번과 같은 방법과 태도)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아가는 결국, 자기 행동의 결과에 대한 엄마/아빠의 대응/태도를 예상하게 되며, 곧 잠잠해지게 됩니다.
다섯쨰, 다른 표현 방법(말하기/그리기)을 가리키세요.
아가가 차분하게 가라앉으면, 때리기/ 던지기/깨물기가 옳지 않다고 강조하고, 다른 표현 방법(말하기...)으로 표현하도록 가리키세요. 또한, 자기의 행동에 대해 "미안해요"를 말로 가리켜세요. 처음에는 건성으로 하지만 곧 이해하게 됩니다.
여섯째, 좋은 행동은 칭찬해주세요.
잘못에 대한 지적보다는 좋은 행동에 대한 칭찬이 최고입니다. 말로 자신의 요구를 표현할 때 "참 잘했어요." "역시 잘하는 구나" 칭찬을 아끼지 마세요.
일곱째, TV시청을 제한해주세요.
사실 어린이 만화/영화의 내용은 '소리지르기, 위협, 때리기, 밀기, 비웃기"가 많습니다. 엄마/아빠가 어린이 만화/영화를 한번쯤 관심을 가지고 관찰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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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습관 및 취향(!)과는 무관합니다. 2세경이 되면, 신체탐구의 호기심이 왕성하여, 성기를 장난감, 인형처럼 만지작거리게 됩니다. 향후, 성적 행위에 대한 집착과 무관합니다.
아가의 환경 ( 어린이집, 보육환경)을 살펴보세요. 돌보는 사람이 바뀌거나, 엄마/아빠랑 떨어지면서 이런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4주가 지나도 계속되거나, 행동의 빈도가 심해질 때, 만지면서 아파할 때는, 요로감염을 비롯한 추가적인 고민이 필요합니다. 이때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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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여자아이로 한달 전 자기 방에서 어린이용 사각책상 모서리에 자신의 성기부분을 문지르며, 땀을 내는 걸 보고 굉장히 놀라고 당황하고 놀랬습니다. "유치원에서 다른 친구가 하는 걸 유심히 보고 따라 해 본 거라고 하더군요. 지금은 일단 잘 타일렀지만, 어떻게 지도 해야 하나요?
유치원(초등학교) 또래아이들이 성기를 자극하는 이유는 비슷합니다. 느낌이 좋기 때문입니다.
신체구조 및 기능에 대한 탐험심(발견, Body exploration)은 성장과정의 일부입니다. 달리고, 점프하고, 던지고, 대소변 가리듯이 자신의 신체일부분인 성기에 대한 관심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우연찮게 부모님이 발견하면, "이게 정상인가요? 괜찮을까요?" 묻지만, 대답은 "괜찮아요. 정상입니다."
첫째, 놀라지 마세요.
모든 아이들이 그러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자위(masturbation)은 정상입니다. 신체에 해롭지 않으며, 성중독자(sex mania)가 되지도 않습니다. 어린이(유치원, 초등 저학년)의 자위행위는 어른의 성적 관념과 다르지요. 왜냐면, 아직 섹스가 무엇인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초등학교 고학년의 아이들의 성적 관심은 노련한 주의 및 관찰이 필요하다.
둘째, 아가에게 아무렇지 않은듯이 대하세요.
아마도 아이에게 성기는 소중하게 간직해야 하는 부위이니까, 낯선 사람에게 보여주면 안 된다고 교육했을 것입니다. 3세 미만의 아이라면 엄마의 말을 이해를 못 하지만,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아이는 충분히 이해하므로 부모의 반응이 "나쁜/더러운 짓을 하는 구나"의 책망,꾸지람의 반응은 곤란합니다.
셋째, 아가의 관심을 다른 곳을 돌리세요.
비록 이런 행동이 정상이고, 다른 아이들이 이런 행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부모로서 상당히 당황스럽지요. 웃어 넘기거나, 무시하기 힘들다면, 아가의 관심을 다른 쪽으로 돌려야 합니다.
자위는 콧구멍후비기와 비슷하다고 가르쳐보세요. 뭔가 놀 것이 있으면, 자신의 성기 가지고 노는 빈도는 줄어들고 대신, 코구멍을 자주 후비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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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마/아빠가 소리를 높여 꾸짖거나 혼내면, 아가는 더욱 떼쓰고 흥분하게 됩니다. 만약, 아가가 사탕, 장난감을 위해 바닥에 누워 떼를 쓸 때, 곧장 사주는 것은 곤란합니다.
우선, 차분하게 떼쓰는 행동을 멈추라고 단호히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계속 떼쓰는 경우는, 아가를 데리고 집으로 귀가하세요.
집으로 가는 도중에 아가는 이성(!)을 되찾아 온순해 집니다.
배고프고 지치면 온순해 집니다.
외출/놀이/중요한 행사가 있으면, 미리 아가를 실컷 놀게 해주세요. 마음껏 놀고 나서는 쇼핑/행사시간엔 오히려 조용해집니다. 낮잠을 실컷 자고 나서 엄마/아빠랑 쇼핑몰에 가면 아가는 기분이 좋아, 떼쓰고 흥분하게 되겠죠.
떼쓰고 난 후엔 달래주어야 한다.
집에 돌아와선 혼내주기 보다는 포근하게 안아주세요. 아가의 감정을 이해해야 하겠지요. 책도 읽어주고, 동화책, 만화도 보여주면서 따뜻하게 대해줘야 합니다.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아빠/엄마의 잘못이 아닙니다. 누구나 겪는 과정입니다. 초보엄마/아빠로 당황하기 쉽지만, 공공 장소에서 차분하고 능숙하게 대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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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1) 꾸짖지 마세요.
아이의 행동을 발견하고, 야단치며 꾸짖게 되면, 아이는 부끄러움, 죄책감을 느끼게 되며, 성(Sex)에대해 부정적, 소극적 태도를 가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꾸짖으면 곤란합니다.
(2) 스트레스 해소의 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절제가 힘든 충동적인 아이의 경우, 자위행위를 통해 주변의 스트레스를 풀기도 합니다. 따라서 성적인 관심보다도 아이의 충동적인 성격을 먼저 살펴봐야 합니다.
특히, 주의력결핍장애 증상이 있는 아이에게 유난히 두드러지기도 합니다.
(3) 다른 방법을 찾도록 격려해주세요.
성기를 자극하고 싶은 충동이 들 때, 귀를 후비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박수를 치게 한다는 등의 새로운 놀이거리를 만들어 주면 도움이 됩니다.
(4) 사춘기 청소년의 자위는 매우 흔합니다.
또한 일상적입니다. 죄의식이나 열등감을 극복하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대인관계를 기피한다거나, 강박적, 습관성이 강한 경우, 부모와 갈등이 심한 경우의 경우엔 주의 깊은 관찰과 상담이 필요하겠지요.
또한, 물체(장난감)을 가지고 자위행위를 하는 경우는, 아이에게 드물지만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경우입니다. 왜냐면, 실제로 성접촉을 했거나, 목격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하기때문이지요.
[행동 및 습관은 이렇게] - 성적 관심이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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