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된 아가입니다. 잠을 재우려고 하면 깊은 잠을 들지 못하고, 짧게는 30분 길게는 1시간30분정도 잠이 들고 다시 일어나고 이러기를 밤새 반복되고 있습니다. 또한 팔을 겉싸개로 감싸 놓으면 팔을 빼려고 몸부림을 치고 팔을 빼주면 자다가 팔의 움직임때문에 깜짝깜짝 놀라일어나기 일수 입니다.
이런 생활이 반복되다 보니, 거의 대부분 낮에 잠을 자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낮에 잠을 깊이 자는 것도 아닙니다. 잘 재우는 요령이 없을까요?
아이의 편안한 수면습관을 만들어 주는 방법은 결국 아가가 엄마,아빠의 도움없이 스스로 잠드는 방법을 터득(!)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초반기에는 졸릴때 편히 잠드는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요령이 필요합니다.
의학적으로 검증된 요령 Best 3.
1. 포대기(담요)로 감싸 주세요.
1~2개월 미만의 신생아의 경우, 포대기(담요)로 감싸주면, 따뜻한 보온감과 안정감을 쉽게 느끼게 됩니다. 아가는 엄마의 자궁속의 공간에 있는 편안한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또한 외부의 시끄러운 소리,자극에도 덜 놀래게 됩니다.
2. 손가락 빨도록 놔두세요.
손가락빠는 행동은 아가 혼자 즐길수(!) 있는 유일한 오락이자 아가만의 스포츠(!) 입니다. 특히, 졸릴 때나 심심할 때 특히 손가락을 빨게 됩니다.
아이들의 빨고자 하는 욕구는 본능적이므로, 젖병(모유)를 배불리 먹었다고 하더라도 한없이 빨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다행히 손가락빨기는 공갈젖꼭지처럼 분실(!)의 염려가 없겠죠.
3. 잠자리 습관을 만들어 주세요.
아가가 졸린 시간을 발견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졸릴 때, 주변이 조용한 방으로 옮겨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자장가를 불러준다거나, 신속하게 목욕을 시켜주세요.
즉, 졸릴 때마다 자장가를 듣거나 가볍게 목욕을 하게 되면, 1~2 주후 에는 쉽게 자장가와 가벼운 목욕으로 재울 수 있습니다.
이때, 하루 중 일정한 시간대(예를 들면, 저녁7~9시)을 정해서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논란이 있으나, 나름대로 효과적인 꼼수 Best 6
1. 시동걸린 자동차의 카시트에서 재우기.
자동차 엔진의 미세한 진동과 카시트의 편안함에 아가들이 쉽게 잠이 듭니다.
"우리 아이는 자동차 시동만 키면 아주 잘 자요" 하는 부모님이 제법 있습니다.
2. 안고 흔들어서 재우기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방법입니다. No cry. 수면법을 주장하는 Dr.Sears에 따르면, 아가와의 편안한 유대감을 주면서, 효율적으로 재울 수 있다고 합니다.
반면에, Cry out 수면법을 주장하는 Dr. Ferber와 Dr. Mindell에 따르면, 아가에게 곤란한 버릇(!)을 만들어 주기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스스로 잠드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게다가, 안아서 재운 후에 아가 침대나 잠자리에 내려 놓을 때, 깨는 경우가 아주 흔합니다.
최근에는 요람(전동 모터가 부착되어 일정한 속도로 흔들어주는)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3. 수유하면서 재우기
Dr.Sears는 생후 1~4개월 아가의 경우, 야간수유를 하면서 아가를 재우는 편이 아가의 정서적 만족감에 좋다고 합니다. 특히, 졸릴때 수유를 하면, 아가는 배불리 쉽게 잠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많은 소아과전문의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많은 방법입니다.
수유하면서 재우게 되면, 5~6개월이후로 야간수유를 중단하거나 줄이려고 할때, 아가는 잠을 자지 않아서 엄마가 뜬눈으로 밤을 새우는 경험(!)을 하기도 합니다.
4. 공갈 젖꼭지 물려 재우기
잘 자다가 깨었을 때, 잠깐 물리면 아주 효과적으로 재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방법 역시, 습관(!)의 염려가 있습니다. 습관이 되면, 잠에서 잠시 깨어났을 때, 공갈젖꼭지를 찾다가 잠을 다깨서 눈을 말똥 말똥 뜨고 놀려고 합니다.
5. 가정용기의 잡음
진공청소기, 세탁기, 식기세척기 소리의 적당한 진동이 뜻밖으로 아가의 훌륭한 자장가(!)가 되기도 합니다. 또는 옆방에서의 적당한 소리의 라디오 소리도 훌륭한 자장가가 되기도 합니다.
6. 음악
클래식 음악, 자장가, 아동용 동화, 영어음악 CD는 훌륭한 자장가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엄마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자장가 가장 소중한 음악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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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의 졸린 시간대를 발견하세요.
아가는 졸릴 때, 눈을 비비고, 귀를 당기고, 하품을 하면서 일정한 신호를 엄마아빠에게 보냅니다. 이젠 아가의 낮잠 시간대를 엄마아빠의 생활 리듬에 맞추기 위해서라도, 아가의 수면시간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낮에는 놀고, 밤엔 자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어야 합니다. 낮엔 주변을 밝게 하고, TV나 라디오 소리를 크게 해주세요. 가능하면 깨워서 놀게 해주고, 밤엔 주변의 밝기와 소음을 줄여서 밤과 낮의 차이를 느끼게 해주세요.
잠자리 습관을 만들어 주세요
목욕시키기, 뽀뽀해주기, 얼러주기, 음악 틀어주기 등의 잠자리 습관을 만들어 주세요. 되도록, 하루일과 중에서 일정한 시간대를 정해서 규칙적으로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관된 순서, 정해진 시간대가 중요합니다. 예를들면, '목욕하고'-> ' 옷을 갈아 입히고' --> '달래서 재우기' 의 순서로 한다면, 1~2주일 동안 정해진 시간과 순서로 진행하세요
너무 많은 늦잠은 낮잠시간과 겹쳐지므로 곤란합니다. 결국, 밤에 늦게까지 안자고 노는 아가가 될 수 있습니다.
생후 3~6개월의 아가는 혼자 잠들 수도 있습니다.
성인은 잠들다가 깨더라도 혼자 잠드는 데 어려움이 없지요. 그러나. 아가들은 밤에 깨어 났을 때, 혼자 잠드는 데 익숙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엄마아빠의 아가의 수면습관에 훈련으로 아가를 혼자 잠들게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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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6개월이 지나면 수면환경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아가의 수면리듬이 잘 맞추어 주기만 한다면 혼자서 잠들기도 하고, 깨지 않고 5~6시간 충분히 잠을 자기도 하기때문입니다.
♣♣ 이시기(생후 6~12개월)에 쉽게 잘 재우는 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
1. 잠자리 습관을 서서히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이제부터는 아가 잠자리 습관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되도록 정해진 시간과 순서대로 목욕하고, 옷 갈아 입히고, 그림책 읽어 주고, 자장가 부르고, 뽀뽀해주고 나서는 잠자리로 옮겨주세요. 매일 정해진 시간과 순서를 지켜준다면, 아가는 '목욕하고, 책읽고, 자장가 듣고 나서, 이제 곧 잘 시간이 되었구나'하고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는 곧 졸리운 표정으로 곤히 잠들게 됩니다.
2. 되도록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과 낮잠시간은 지켜주세요.
아침 기상시간, 낮잠 시간은 일정해야 합니다. 낮잠시간의 변화가 있으면, 당연히 아가는 늦은 밤까지 깨서 놀려고 하기때문입니다. 또한, 어제와 오늘의 낮잠 시간이 다르면, 아가도 혼란스럽지만, 엄마아빠 역시도 힘들게 됩니다.
3. 결국 혼자서도 잠들수 있다는 것을 느끼도록 해주세요.
완전히 잠든 상태가 아니라, 잠에 빠지기전(약간 졸릴 때) 아가 잠자리로 옮겨보세요. 혼자서 이제 자야 하는 시간이라는 것을 느끼도록 해주세요. 만약 울고 보챈다면, 2~3분 정도 달래지 말고 관찰해 보세요. 혼자서도 서서히 잠들기 시작합니다.
4. 가끔 평소보다 일찍 재워 보세요.
저녁 9시경에 잠드는 아가라면, 가끔씩 30분 일찍 재워 보세요. 신기하게도 일찍 잠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또한, 편히 잠들 수 있는 자세를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시기(6~12개월)의 아가는 잠자면서 수시로 뒤척이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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